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레인보우 프로젝트 (이명

흠좀무2015.01.15 22:10조회 수 1411댓글 0

  • 12
    • 글자 크기






영화 '인터스텔라'에선 웜홀을 통해 공간이동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렇다면 인류는 인류의 힘으로 공간이동을 할 수 있을까? 실제로 그것이 실행된 실험이 있다. 오늘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실험 중 하나, 필라델피아 실험에 대해 알아볼것이다.



1. 실험의 시작



때는 1943년, 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당시이다. 미국 군부의 전함과 수송선들이 독일의 U보트에 의해 계속해서 격침당했다. 이에 미국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기술, 일명 '스텔스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바로 이것이 레인보우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위부터 테슬라, 폰 노이만, 아인슈타인)


실험에 참가한 과학자들은 테슬라,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당시 세계 최고의 과학자이었다. 



스텔스 기능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레이더의 원리부터 이해하는 편이 편하다. 레이더는 군함이나 잠수함의 '지성'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는 건데, 테슬라 코일을 이용하여 적의 레이더상에서 감지를 아예 못하게 만들고, 아인슈타인은 '통일장 이론'에 입각하여 충분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장비지원이 가능하다면 물체 주위의 빛을 왜곡시켜 원래의 물체가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2. 1차 실험


1943년, 7월, 첫 실험이 비밀리에 실행되었다.


약 1500억 볼트의 발전기가 가동되자, 엄청난 자기장이 함선에 발생함과 동시에 녹색 안개가 전함을 감싸며 함선 전체가 사라졌다.


(실험에 이용된 엘드릿지호)


과학자들은 함선이 사라지자 실험이 성공적이라고 생각하여 기뻐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발전기를 끄자 문제가 발생하였다. 배에 탑승하고 있던 선원들이 알 수 없는 두통을 호소하며 구역질을 하는 것이었다. 심한 경우, 방향 감각을 상실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1942년, 테슬라 박사는 이 실험이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실험이 실행된다면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실험을 반대한 바가 있었다. 그러나 1943년 1월, 테슬라 박사가 고인이 되면서 테슬라 박사의 의견은 묵살되고 실험은 계속해서 진행되었다.




3. 2차 실험


약 1달 뒤인 8월에 실험은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에도 성공적을 사라졌으나 갑자기 실험이 실행되었던 필라델피아 항에서 600km 떨어진 노벅 항에 나타났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실험이 성공했을 뿐 아니라 거저까지 있다며 몹시 기뻐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엘드릿지 호의 내부상황은 끔찍했다.


(필라델피아 실험을 다룬 영화의 한 장면)


대부분의 선원들은 행방불명 되었고 생존자 중 대부분은 정신분열증 증세가 나타났거나, 몸이 숯처럼 타 죽어버린 사람도 있었다. 심지어 몇몇 사람은 엘드릿지 호에 몸이 융합되어 있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실험을 계속했다.



4. 3차 실험


1943년 10월, 이번에는 무인으로 실험이 실행되었다.


이번에도 엘브릿지호는 성공적으로 필라델피아 항에서 사라졌다. 10여분 후, 배는 필라델피아 항에서 400km 정도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돌아온 엘드릿지 호의 상태는 심각했다. 엘드릿지 호는 심한 화염과 연기에 휩싸였고 배안의 장치들은 전부 과열로 손상되어 있었다.



5. 실험이 끝나고...


실험이 끝나자 레인보우 프로젝트의 총괄 진행자였던 폰 노이만은 급히 다른 연구로 송환되었다. 그리고 미국은 얼마 뒤, 제 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킬 비장의 무기,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한다.


(이번 주제와 전혀 관계 없지만 넣어보는 원자폭탄 사진)



레인보우 프로젝트와 그 실험결과들은 철처히 극비사항으로 은폐될 뻔했다.


그러나



실험의 생존자, '칼로스 알렌디' 등 생존자와 목격자들이 계속해 증언을 해나가자 미국 정부는 '레인보우 프로젝트'의 실험 사실은 인정하고 그 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실험에 관한 영화들)



사실 미국 정부가 인정하긴 했으나 이 실험이 실제로 있었는지, 그 실험의 내용이 윗글과 같은지는 미국 정부가 실험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절대 알수 없는 내용이다.


그리고 많은 글들을 보면 테슬라가 의문사or자살 했단 말이 있는데 1차 실험이 실행되기 전인 1943년 1월, 이미 테슬라 박사는 고인이 되셨으므로 그럴 일은 매우 확률이 낮다. 뭣하러 아직 쓸만한 인재를 굳이 미국정부가 죽이겠냐고.


출처:http://blog.naver.com/ui112233/220238469566



흠좀무 (비회원)
  • 12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048 실화 나와 귀신이야기 8 - 며칠전5 형슈뉴 2569 3
2047 실화 나 어렸을때, 저수지에 빠진적이 있거든? 근데...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570 1
2046 실화 저승사자랑 술마신 ssul.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2570 3
2045 실화 5살때의 기억입니다.2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570 3
2044 실화 저희 아버지가 겪은 실화입니다 다들 조심3 스사노웅 2572 4
2043 2CH 꿈도 희망도 없는 우울한 이야기2 앙기모찌주는나무 2573 0
2042 실화 호선 만났던 이야기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573 1
2041 실화 경비교도대 사형집행일5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2574 4
2040 실화 결혼식 날 잡아놓고 장례식장 가면 안되는 이유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 2577 1
2039 실화 (실화) 형에게 붙은 친척귀신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579 2
2038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2037 사건/사고 육군D병원 살인사건 title: 골드50개우리놀아요:0/ 2582 1
2036 실화 가시는길에 제게 들러주신 할아버지6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583 2
2035 미스테리 미스터리 세계4대괴물 등장 미숫퉤리 2583 0
2034 기타 여수 괴물고기 호이쫭 2583 0
2033 실화 쌍계사 폐호텔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583 3
2032 기묘한 김군의 믿거나 말거나 -1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584 1
2031 실화 시신 본 경찰들의 말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584 1
2030 실화 자취하면서 일어났던 일.5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2584 2
2029 실화 제보에 의한 무서운 이야기 1탄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585 2
첨부 (12)
eRsR7v0.jpg
125.9KB / Download 8
sYf8WmD.jpg
66.5KB / Download 16
PtRtjhI.jpg
13.1KB / Download 9
AjoqbAS.jpg
40.8KB / Download 15
EnWAHQo.jpg
36.4KB / Download 11
YXUEag9.jpg
61.9KB / Download 8
bE3v7oK.jpg
42.4KB / Download 4
FEirGj0.jpg
39.5KB / Download 12
nLPNwaV.jpg
20.1KB / Download 15
IC8n0Kl.jpg
63.3KB / Download 11
SXfHxB2.jpg
49.3KB / Download 8
cjO5mrD.jpg
59.8KB / Downloa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