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정말 무서운 실화입니다..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5.01.16 07:17조회 수 1374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이번에는 외삼촌편에 이어서 한편 더 써볼까 합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엄마의 친구분인 아줌마께서 아줌마 남편과 실제로 귀신을 본 체험담입니다.

=============================================================================================

어느날 아줌마는 남편의 먼친척이 돌아가셔서 충청도 한 시골길을 새벽에 달리던 중이였습니다.

그 길은 가로수도 너무 띄엄띄엄 있고 가로수 불마저 상태가 않조아서 꺼져있는 가로수도 많았다고합니다.

가로수 불도 어찌나 어두웠던지 자동차에 라이트등을 켜도 잘않보여서 

그 뭐시기냐 파워 라이트라고 하나요??

고속도로에서 쓰면 반대편 차에 눈부셔서 사고를낼수있다고 큰길에서 못쓰게하는거요..

암튼 파워라이트라 치고 그것까지켜고서 한참달리던중 저멀리 하얀옷을 입은 여인이

차좀 세워달라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낯선사람이 그시간에 태워달래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셨다고 합니다.

(이건 냉정한게 아니라 당신이였다고 해도 그렇게 그냥 지나쳤을것입니다.)

그 여인을 보았을땐 그러려니 하면서 아줌마가 농담으로 아저씨께

당신 나 없으면 저런 사람 태워 줄꺼지??이러면서 우스갯소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근데 그렇게 한참가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아무리가도 마을은 없는데 그여자가 새벽2시에 어떻게 그런 낯선곳을 혼자있을수가 있는지를요..

그리고 한시간쯤 간후 목적지인 작은 마을에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그날밤은 그 아저씨 친척분 집에서 묵고

다음날 아침식사하면서 그 아줌마 부부는 친척분들께 살짝 여쭤봤다고 합니다.

그런 여자가 이동네에 사는지를..

"그랬더니 그 동네 할머니가 순이를 보았군"

이러시더라는 것입니다.

"순이라뇨?"라고 아줌마가 되물었습니다.

순이라는 처녀는 그 동네에서 행복한 가정에서 키워진 예의바른 외동딸이였다고합니다.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 순이씨는 정신이 이상해졌고

몇달전부터 그집은 악령이떠돈다는 소문난 흉가가되고 그녀는 온데간데 사라져버렸다고합니다.

순이씨가 사라진후 종종 밤길에 이상한 여자가 떠돈다는 소문이 퍼져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실종된지는 그때로부터 반년은 지난 후라고 하셨는데

어디서 뭘먹고 살았는지 미스테리 입니다.

어쩌면 어디가서 죽고 귀신이된채로 떠도는 영혼일수도...........

==================================================================================

재밌게 보셨는지요..ㅎㅎ

공부하면서 그냥 대충대충쓴글이라서 질이 많이 떨어져도 이해해주세요.ㅠ

제가 쓴글이 2개가 있는데 둘다 반응 좋으면 정말 무서운 이야기 하나 더 풀기로 할게요..ㅎ

할아버지가 지금은 목사님이신데 할아버지 아릴적 동네에서 일어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알고있어요.

반응 않좋으면 그냥 독서실로 버로우..ㅎㅎ 그럼 즐거운하루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568 실화 작년 직장에서 있던 일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470 1
10567 실화 병원에서 겪은 글입니다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338 1
10566 실화 제 직업은 냉장고 수리기사입니다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839 2
10565 실화 평범한 어느날 느낀 공포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395 1
10564 실화 제가 크게 사고난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겪으신일입니다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498 1
10563 실화 어느집 화장실에서..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416 1
10562 실화 저도 경험담 썰 풀어봅니다..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053 1
10561 미스테리 사람을 괴롭히는 귀신붙은인형의 미스테리 헨리 626 0
10560 기묘한 벼락맞고 사라진 귀신나무 헨리 812 0
10559 미스테리 3만 명의 해골이 발견된 몰타의 지하 동굴 헨리 839 0
10558 미스테리 2,200년전 돌멩이에 성경 그림이 새겨져 있다? 헨리 692 0
10557 전설/설화 거인들의 유골이 다량 발견된 브라이텐비너 동굴 헨리 1205 0
10556 기묘한 영국 여성이 히틀러의 아이를 낳았다? 1 헨리 849 0
10555 미스테리 밤마다 귀신이 출몰하는 스마랑의 일천문 1 헨리 890 0
10554 미스테리 불노장생 신약인가? 인체를 해칠 독인가? 헨리 796 0
10553 미스테리 아이젠하워가 외계인을 만난 것은 사실이다? 헨리 784 0
10552 전설/설화 성탄절의 원조는 고대 유럽인들의 태양신? 헨리 521 0
10551 전설/설화 비슈누 신의 가루다가 라호리에 나타났다! 헨리 829 0
10550 미스테리 멕시코 칠판싱고에 UFO가 장시간 착륙했다! 헨리 839 0
10549 미스테리 이스트본 하수종말처리장에 좀비가 나타났다 헨리 1051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