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충격적인 실화 한편 듣고가실래요??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5.01.16 07:18조회 수 1581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한 마을에 살고있는 재수생입니다..

공부만 하다가 너무 따분해서 전에 들었던 충격적인 실화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저희 외삼촌이 실제로 겪은 일인데 이 이야기를듣고 너무무서워서

중학교 시절에 이불까지 뒤집어쓰고 잤던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 그생각나면 너무 무섭습니다..

자 그럼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

때는 지금으로부터25년전쯤..

우리 외삼촌께서 수영에 타고난 끼가 있어서 수영선수를 준비중이셨다고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 캠프를 강원도 한 강에서 야영을 갔다고 합니다.

외삼촌 친구들이랑 얕은물주변에서 놀다가 저멀리에 뭐가 보인다고 외삼촌께서 그러시면서

내가 가보고올께 너희들 좀만 놀구있어봐..하시면서 저멀리 깊은곳을 혼자 수영해서 가셨다고 합니다.

외삼촌께서 가시는 물줄기가 점점쎄졌지만 저쪽에 사람이 구해달라고 손을 흔들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정의로운 마음의 소유자이신 외삼촌은 구해야겠다고 맘먹고 물살쎈곳을갔는데

그팔은 온데간데 보이지않고 그 팔보였던 곳 주변에 잠수해서 보니까

저멀리 검은 풀이 찰랑찰랑 흔들리는것을 보신것입니다..

이상하네..아무곳에도 풀이없는데 저기만왜 풀같은게 흩날리고있는거지 하면서

호기심에 잠수해서3m정도 깊이까지 내려가셨답니다.

그 해초처럼 보이는풀을 더듬는데 

아뿔사 사람 시체였던 것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시다고 하십니다..

뜬두눈으로 차가운 기분나쁜미소로 자신을 빤히쳐다보고 있던 그 모습을..

외삼촌께서는 기겁을 하셨죠..막 당황하면서 눈에 눈물이 고여서

캠프 일동들에게 저기 어떤 물귀신이 있다고 엉엉울면서 말하셨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한 결과 그곳에서 실종된 여성 피해자는 없다고 판정되었고

조사한 결과 아무런 시신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일이 있은 후 외삼촌께서는 수영선수의 꿈은 옛날에 접고

사우나의 물만봐도 그여자가 생각난다면서

집에 혼자 샤워조차 하지못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많은 세월이 흘러서 수영선수는 아니시지만 멋진 건강한 중년 남성이 되셨구요..

아직도 그 팔로 자신을 부르던 동작이 생생하답니다..

어으..이 이야기 듣고 괜시리 저두 물이 무서워 지는군요..ㅠ

여러분도 조심하세요..깊은물은 혼자가는게 절대아니랍니다..

==================================================================================

재밌게 보셨는지요..ㅎㅎ

공부하면서 그냥 대충대충쓴글이라서 질이 많이 떨어져도 이해해주세요.ㅠ

제가 쓴글이 2개가 있는데 둘다 반응 좋으면 정말 무서운 이야기 하나 더 풀기로 할게요..ㅎ

할아버지가 지금은 목사님이신데 할아버지 아릴적 동네에서 일어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알고있어요.

반응 않좋으면 그냥 독서실로 버로우..ㅎㅎ 그럼 즐거운하루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92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3 14
13791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5 13
13790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2 11
13789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13788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24 10
13787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5 10
13786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5 10
13785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6 10
13784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6 9
13783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86 9
13782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82 9
13781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30 9
13780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40 9
13779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4 9
13778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7 8
13777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776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1 8
13775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72 8
13774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66 8
13773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7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