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빵 미스테리 이야기

쭉빵 미스테리 이야기

쭉빵카페에 올라온 미스테리 글들을 모아봤어요

쭉빵 미스테리 이야기들인데요 댓글로 자신들이 겪었던 미스테리한 일들을

올려준건데요 정말 많고 신기한 일들을 겪었더라구요

역시 이 세상이 제일 신기한거 같아요!! 어떤 쭉빵 미스테리 이야기들이

있는지 저와 같이 보도록 합시다!

 

쭉빵 미스테리 이야기 첫번째 

나는 어릴때 주택에서 살았는데 그 주택이 5층까지 있었어 내가 맨날 3~5층

계단 사이에서 3층집애랑 돗자리깔고 놀았는데(4층은없었고 3층담에 바로 5층)

어느날 언니, 나, 3층집애랑 계단에서 놀고있는데 벽에 갑자기 현관만한 나방이

붙어있어서 언니가 놀래서 파리채들고 왔는데 나방은 이미 창문밖으로 가오리처럼 너풀너풀 날아가고

있었어 진짜 내가 어느날 언니한테 내가 헛것봤나 싶어서 이 얘기하니까 언니도 자기도 봤다고

하면서 기억난다고 서로 얘기했는데 진짜 무슨 생물체였을까? 대박컸는데..

쭉빵 미스테리 이야기 두번째

세계에서 제일 말 잘하던 알렉스라는 앵무새가 있었습니다

그 앵무새에게 10년동안 말을 가르친 박사도 있었구요 그런데 알렉스가 이제 너무 늙어서

죽기 전날 밤 평소처럼 박사 어깨위에 머리를 기대고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내일봐 사랑해"

이거 정말 실화라고 해요ㅠㅠㅠㅠㅠ

쭉빵 미스테리 이야기 세번째

어떤 요정이 쓴 동화책이라고 있다고 해요 자기 얘기를 써서 직접 책처럼 만든건데

출판사도 없고 펜으로 직접써서 책모양으로 직접만든거라 바코드도 없다고 해요

온세계의 서점에 여섯권인가 퍼트려놨대요 그녀의 모든 신상정보는 밝혀지지 않았고

그 책 맨뒤페이지에 이책은 세계에 여섯권있다고 써있고 그 책을 갖고 있는 어떤 할머니가

리뷰처럼 쓴건데 나는 요정의 세계를 읽었다.로 시작해서 하는 말마다 논리적이고

미래를 살펴보듯해서 그 책을 수많은 박사들이 찾았지만 남은 다섯권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요

쭉빵에서 사람들이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올리지만 본인들이 겪은 이런 미스테리한

일화들을 올리는걸 보면 저도 진짜 덩달아 겪은것마냥 신기하고 재밌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연예인같이 먼사람들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이런 미스테리한

일들을 겪은거니까 더욱더 와닿고 그래서 그런거 같네요!

쭉빵 미스테리 이야기말고도 다음번에도 신비로운 이야기들 많이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