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전설/설화

불을 몰고 다니는 독특한 귀신 이야기..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2017.04.15 06:21조회 수 1080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베네수엘라에는
사요라 라고 불리는
여자 귀신에 대한
민담이 있는데

독특하게 불을 몰고 다닌 다고 합니다..


전승에는 
사요라는 회색의 옷을 입고 있으며
몸에는 탄내가 계속 나는데 그녀가 있는 곳은
점점 뜨거워져 곧 화재가 발생 한다고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사요라는 원래는
아름다운 여성 이였습니다..


그녀는 사랑 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여 아이을 낳고 
행복한 사랑을 했지만
사요라의 남편은 사요나와 사이가 좋지 않는 
여동생 멜리나와 ♥♥에 빠졌습니다..

사요라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큰 절망에 빠졌지만 아이를 생각 해서 라도
참기로 마음먹고

남편에게 가정으로 돌아와 달라고 설득했지만 

남편과 멜리사는 반성 하기는 커녕

사요라를 유인해 목을 조른 다음
늪에 빠트렸습니다,

 

늪에 빠진 사요라는 울며 절망 했지만
다행히 주변을 지나가는 
산지기의 도움을 가까스로 늪에서
빠져 나올수 있었습니다..


사요라는 산지기의 간호로 기운을 차린후 
남편의 마음을 돌릴수 없다면

아이만이라도 데려오기 위해
집으로 갔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요라는 남편과 동생에 대해
수소문을 하고
그들이 이사간 곳으로 찾아 갔지만

남편은 뻔뻔하게도 
너의 아이는 이미 병으로 죽었다고 
다시 나타자니 말라며
그녀를 내보냈습니다,,

 

유일한 희망인 아이 마저 잃은 사요라는 미쳐 버렸으며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른체로
증오스런 남편의 몸을 껴안고 죽었습다..

 

그후 그녀는 귀신이 되어
뜨거운 불길을 몰고 다니면서 
자신이 잃어 버린 아이를 찾아 해맨다고 
전해 집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사요라의 목격담이나 이야기가 많은데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는 사요라 때문 일거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1876년 베네수엘라의 
고등학교에 근무하던 영국 출신의 수위가 경험한 일이라고 하는데
그 수위는 여느때처럼 밤에 학교를 순찰을 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층 교실을 순찰 하고 있는데 
교실문이 마치 저절로 열리는 것 처럼 활짝 열리더니, 
한 긴머리의 여성이 나오는 것이 였습니다..
수위는 놀랬지만 혹시 학생을 찾아온 학부모나 관계자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긴 어떻게 왔냐고 물었습니다..


그 여성은 대답은 하지 않고 말 없이 어디론가 향했는데..
연신 뭔가를 중얼 거리고 있었습니다..
수위는 미친 여자 인듯 싶어서
그녀를 밖으로 내보 내려고 했습니다..


그는 그 여자에게 어서 나가라고 얘기 했지만
그녀는 듣지 않았고
화가난 수위는 오른손으로 그 여자의 어깨를 잡고 끌어 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는 뭔가 손이 타는 듯한 느낌을 느낀체 쓰려 졌습니다..
그는 비명을 지르며 기절 했고 마침 근처를 지나던
다른 담당 수위가 쓰러진 그를 발견 하고 병원에 연락 했습니다..


수위는 정신을 차렸지만 오른 손은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49 전설/설화 팽후와 감녕5 Envygo 745 2
248 전설/설화 저주받은 유골3 Envygo 643 2
247 전설/설화 명당과 도깨비4 Envygo 897 3
246 전설/설화 최치원과 쌍녀분가4 Envygo 680 2
245 전설/설화 팔공산 괴담 +댓글4 Envygo 1000 4
244 전설/설화 유령에게 음악을 배운 여인3 Envygo 477 4
243 전설/설화 악마의 성명문3 Envygo 692 4
242 전설/설화 [제주도 괴담] 숨비소리 수살귀이야기 - 2편2 skadnfl 519 1
241 전설/설화 [제주도 괴담] 숨비소리 수살귀 이야기 - 1편2 skadnfl 629 2
240 전설/설화 귀목고개3 쥬시쿨피스 770 2
239 전설/설화 죽은 공주와 혼인한 남자3 쥬시쿨피스 742 1
238 전설/설화 아기 울음소리2 쥬시쿨피스 526 1
237 전설/설화 원수가 아들로 태어난 도인1 쥬시쿨피스 772 3
236 전설/설화 애잡이 고개1 쥬시쿨피스 510 2
235 전설/설화 책에 미친 백작1 쥬시쿨피스 524 2
234 전설/설화 태스커와 테오 이야기3 쥬시쿨피스 652 1
233 전설/설화 [조선시대 괴담] 실명의 저주2 skadnfl 826 2
232 전설/설화 주문/주술) 들어오세요, 후기3 백상아리예술대상 1136 2
231 전설/설화 고독 만드는 법과 고독을 이용한 주술6 백상아리예술대상 1014 4
230 전설/설화 조선시대 괴담- 원한으로 매구가 된 여2 익명할거임 799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