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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추억이라면 안좋은 추억 하나들려드리겟습니다 2화

말찬휘2015.01.18 06:04조회 수 110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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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원래는 글하나에 끝낼려고했는데


시간이 의외로 금방가더라구요...


의외의 추천수와 이추천수에 걸맞은 이야기일진 모르겠으니


하지만 픽션하나 넣지않고 있는그대로 들려드리겟습니다.


그면시작합니다








나: 어때 좀치지? ㅋㅋㅋ


사촌형: 야 머꼬 내귀 존내 ㅄ같노 니노래부를때 여자목소리나드라 ㅋㅋㅋㅋ


친구1: 어.. 형 나도나도 --;


친구2: 허 ** 나도 들엇는데...


그렇게 나의 연주가끝나고 환호가아닌 분위기가 싸해졌고 급기야 친구동생(여자임-_-) 슬슬 질질


짤기 시작했다.


동생: 오빠야 나도들었다 ㅠㅠ 무섭다...


나: 아 ** 와카노 장난치지말고 


그렇게 나의연주는 단한곡으로 끝이났고 나는 통기타 들고온걸 매우후회 하면서 통기타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우리는 텐트안에있던 과자를 꺼내 먹었고 맥주도(저희아버지가 술집하셔서...)


뽀려온 슬램마레몬2병 하이네켄 8병 ㅇㅇ 뭐 요걸로 나눠먹고 그랬다..


그렇게 한 1~2시간 지낫을까? 우리는 맥주들을 앵꼬내고 나는 슬슬 취기가 올라있었다


그래 뭐.. 이때까진 좋았지 그리고 시계를보니 시간은 11시 쯤 ㅇㅇ... 우리는 잠도안오고


고요한 다리밑 텐트에서 뭐할까 고민하고있었다.


친구1: 우리 물제비할래? 할꺼없다 무서운이야기는 사절 


친구2: ㅁㅊ 넘아 이래어두운데 보이나? ㅄ


나: 야 저기밝네 저서함하자 나도 물제비 그런거 해보고싶었다 ㅇㅇ


사촌형:ㅇㅋ 가자 상희야(친구동생) 니도갈끄가?


동생: 아.. 혼자있으면무서운데... 뻐뜩온내이~ 내걍 여있을게


뭐 이런식의 대화로인해 우리 4명은 다리에서 약간위쪽으로올라갓다(다리에 가로등이


있었으므로 위쪽이 밝았음) 그렇게 한 10~15분을 했나? 우리는 잘되지도 않는 물제비를


때려치우고 앉아있었는데 우리가있는곳에서 조금떨어진곳에 텐트같은게보였고 사람들이


모여있는게 보였다.


나: 히아 저기봐라 우리말고 사람잇다


사촌형: 진짜네... 야 여자애들이면 함가볼까? ㅋㅋ...


친구1,2: 굿굿 ㄱㄱㄱ


그렇게 우리는 한 5~10분? 정도 올라가니 텐트가보였다 그런데 가까이가보니 사람은


없고 불도꺼져있었다.


사촌형: 아 벌써 디비자나보네 **...


그렇게 우리는 다시 우리텐트로 돌아왓고 동생은 mp3들으면서 앉아있던걸로 기억함


동생: 오빠야 오빠야들 물제비 진짜잘하드라~ 여기까지 오는줄알앗다 ㅎㅎ...


나: 머카노 ㅋㅋ 우리전부다 실패햇다 ㅇㅇ 그나마 내가 3번연속 ㅇㅋ?


동생: ...? 아닌데.. 10번이상튕기든데 방금전에... 


친구1: ㅈㄹ마라 아무섭게시리 ㅋㅋ


동생: 어!... 저봐라 오빠야 물제비


우리는 다같이 고개를돌렸고 그쪽엔 빠르게 물제비가 우리쪽으로 10번이상튕기면서 왔다갔다 거렸다


우리는 누가뭐라할것도없이 바로텐트를접고 근처마을에가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가 집으로돌아왓다


그리고 뉴스에나오더라 이건본사람도있을듯 대구 근교 가창에서 물놀이를하던 3명의대학생중 한명이


물에빠지자 구하려다가 세명다 익사한채로 두구의시체는 사건후 다음날 바로 주민들에의해 다리위쪽


바위에서 발견되었으나 한구의시체는 아직발견되지못한것으로 보며.. 이들은 밤늦게 물이깊은쪽에서


장난을치다 봉변을당한것으로....



그후 우리는 여름성수기 바닷가나 사람많은 계곡을 찾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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