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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란?

와우장인2015.01.18 06:15조회 수 179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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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란?

 

뭔가 같은 사물이나 단어를 지속적으로 생각 하거나 집중하면

그단어나 사물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라는 것은 학술적으로 정립된 용어도 아니며 심리학에서도 딱히 없는 내용입니다.

학생들은 알고 있지만 교수는 모르는 그런 것입니다 ㅎㅎ

 

어떤 사례로

 

어떤 대학생인 A와 B가 한가지 실험을 하기로 합니다.

실험 내용은 바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을 향해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 질문은

"너는 누구냐?" 입니다.

몇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는 소문을 들은 두 친구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거울 앞에서 서서 각자 거울에게 너는 누구냐 라는 질문을 하게 되죠

 

며칠이 지나 A는 자신이 자신이 아닌것 같은 묘한 느낌을 받아서 실험을 관두기로 하고

B에게도 실험을 그만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며칠후 친구 B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집을 찾아가니 B는 이미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 버린 상태가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예상보다 너무 일찍 실험 효과가 나와서 궁금해 하던 A는 친구의 방에 들어가서야 할게됬습니다.

B가 사용하던 거울은 삼면경 이었던 것이죠

 

(삼면경)

 

가끔 저 역시도 시도해본적이 있습니다. 거울을 볼때마다 말을 걸고 한가지 단어를 집중해서

되세겨 보는 쓸데없는 짓을 말이죠. 그때마다 묘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은 근거 없는 카더라 입니다. 너무 믿진 말도록 합시다.

 

게슈탈트 붕괴 현상은 최초 19세기 중엽에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였던 크리스티안 폰 에렌펠스가 정의를 했다고ㅜ 합니다.

에렌펠스는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라는 것은 오래 지속될수 없지만 그가 정신병원에서 만났었던

한 환자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한 환자가 말하길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수가 없어요" 라고 말합니다.

그 환자는 젊은 청년이며 이 말을 들은 에렌펠스는 매우 놀라워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난 후

황급히 그 환자의 보고서를 읽고 나서 또 한번 놀라게 되죠. 환자는 병원에 온지 3년이 됬지만

3년동안 똑같은 정싱병만을 앓고 있었던것입니다.

 

게슈탈트 붕괴는 큰 개념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아주 작고 사소한 개념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단어 들에서 일어나며 그것 역시 금방 사라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정신체계에서 세계관 같은 것은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 일어날수 없고 일어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만약에 인간이 그렇게 나약한 정신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전쟁터의 병사들이나

장례식장의 사람들 역시 죽음을 목격하고는 모조리 미쳐버릴꺼라고 하는것이죠.

 

(엔하위키를 참조 하였습니다.)

 

 

게슈탈트 붕괴 현상은 심리학의 학술용어가 아니며 일본에서만 등재된 단어였으나 영어 위키백과에도 나있긴 합니다만

내용 자체가 매우 허술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게슈탈트 붕괴 라는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에렌펠스는 게슈탈트 붕괴에 대해서 연구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심리학에 따르면 사람은 사물을 게슈탈트로써 특히 법칙에 의해 지각하여 세부의 총화 이상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게슈탈트붕괴란것은 게슈탈트로써의 인지 규칙을 잃어버리고 전체가 아닌 디테일의 총화로만 인식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할것 같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평소에 자주 보아 왔었던 것들이 일시적으로 매우 낯설어 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죠

 

이 현상의 정확한 학술용어는 한국어로는 의미 과포화 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인터네셍 떠돌아 다니는 게슈탈트 붕괴 현상에 관한 괴담은 전부 뻥입니다.

믿지마세요. 그냥 재미로 보는거죠 뭐 ㅎㅎ

 


출처:http://blog.naver.com/sdw0430/22020118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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