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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군대괴담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01.20 07:26조회 수 864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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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때부터 요리를 좋아해서 자격증도 따고 경험을 많이 싸앟다...






군입대후 나는 간부급 요리병으로 갈수있었다... 간부급 요리병은 일반 취사병과 달리 일부 계급이 높은






사람들의 개인 취사병과 같은 거였다, 재료도 최상급이고 원하는대로 주문도 할수있었다, 내무실도 따로썻다...






급식소 구조는 1층 일반군인들 먹는데, 2층은 간부급 식당 , 3층은 헬스장,숙식소 였다...






주방에서 제일 막내였다, 그날도 어김없이 1층 화장실청소를 하려고 천천히 계단을 내려오고있엇다...






1층과 2층사이 아파트 계단처럼 꺽여잇는데, 거기서 걸음을 멈추었다, (스윽....) 무언가를 봤다...







중앙로비에 큰 거울이있엇는데 밤이라 화장실에 불을켜둠 거울에 반사되어 화장실안이 훤휘 보였다...






완전무장을한 군인한명이 화장실을 나와 현관쪽으로 나가버리는것이었다...






나는 불러 세워려 했지만 입을때지 못했다... 뒤따라갔다... 아무도 없었다, 현관문은 잠겨있었다...






갑자기 섬뜻했다...갑자기 떠오른 장면... 분명 걷는것이 아니였다... 다리가 안보였다...






내가 미친건가...아 피곤해서 그런건가... 남들에게 말하기엔 미친놈소리 듣겠다 싶어서 그냥 잊으려했다...






그런데 어느날... 






취사병은 폰을 몰래 가져올수있었다, 충전기는 취사실안에는 옛날 난로를 쓰는데 그 난로안에는 






빈공간이 있엇다 거기다 두고 충전을 해서 아무도몰랐다...내 동기가 폰을 가지고있었는데, 야간집합때






모르고 들고 나간것이었다...전화벨이 울렸고(분명 진동으로 맞춰났다고한다) 교관이 다행이 듣지못했다,






친구는 잽사게 화장실로 튀었다... 화장실에 폰을 숨기고 다시 집합을했다... 교관이 무슨일때메 그랬냐며 기합을






받았지만 폰을 들키지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친구는 내무실로 돌아와 발신번호를 확인하였다...






"!!!! 야.... 이 전화번호... PX앞 공중전화 번호 잖아...." 그렇다.. 전화라곤 PX앞 공중전화 하나밖에없엇고






그번호는 집 전화번호 외우듯 다알고 있었고...그 공중전화로는 이동전화로 발신이 불가능했다...그리고 더 소름






끼친것은 우리 집합했을때 교관이 서있는 곳 뒤에가 PX엿고...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이일이후 내가 봤던 섬뜻한 이야기를 했더니 "아~ 그거?" 하면서 태연하게 말하는 고참도있었고 그거 나도봤는






데 미친놈 소리 들을까봐 말 못했다는둥 봇물처럼 쏫아져 나왔다... 나만 본게 아니라니... 헛것이 아니라니...






아 ㅅㅂ귀신을 본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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