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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초자연]염사, 생체전기 현상인가, 미스터리

최자친구초장2015.01.23 13:49조회 수 9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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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일본 '다카시 사다코'로 알려진 여성은

초능력자로 널리 알려졌는데,

그녀의 능력은 특히 [투시]와 [염사]였다.

 

투시는 원거리나 장애물로 가려진 물건을 정신적으로 볼수 있는 능력.

염사(thoughtography)는

생각한 것을 사진 필름 등에 인화 할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녀는 여러 공개 무대들에서

필름 또는 감광지들에 수 많은 이미지들을 담았다고 한다.

그러나, 몇 년후 그녀의 초능력은 사기라는 주장이

학계 중심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그녀는 자신 능력을 증명위해 공개 실험들에 참여했는데,

연이어 실패하게 되었고 신뢰를 잃게 되었다.

 

그런데, 그녀는 누군가 자신을 방해하기 위해

필름 상자 위에 납을 두어

[염사]에 실패하게 했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초자연계에서 '납'은  초능력인 투시나 위의 염사 같은 것이

투과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주장은 무시되었고,

그녀는 거짓 위선자라는 비난을 들은 후

종적을 감추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일본 초능력 내력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 후 미스터리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당시 그녀 사다코을 비난한 일부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이다.

이러자, 일부 사람들 사이에

그것은 '사다코의 저주'라고 여기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그 괴담이 수 십년이 지나

한 소설의 소재가 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되 빅히트된 ''이였다고 한다.

 

먼저 생각해 볼 것은

그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왜 당시 일본 학계는 그녀의 초능력을 방해 했던 것일가?

그것은 당시 일본은 미신적이거나 비과학적 것들을 사회에서 몰아내

서구 발전된 과학적 사고를 들여오려 했다.

그런데, 그녀의 초능력 현상은

당시 일본을 그러한 비과학적 현상에 쏠리게 할 수 있어

학계에 우려가 되었다는 것이다. 

 

국내 경우 염사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의 사다코 예서 보였듯이

일본에서 '염사'는 유명한 초능력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 '염사'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은

초자연 현상에서 정확히 말하면,

염사는 심령이 아닌 초능력(psychic)으로 본다는 것이다.

 

국내 경우 아직 초자연에대한 지식들이 많지 않아

초능력과 심령을 혼재하거나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웃 일본이나 미국 경우

초능력과 심령(혼령, 이세계)은 분명히 나누고 있다.

 

즉, 염사는 텔레파시, 투시, 염력(정신동력) 등과 같은

초능력으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 생각해야 할 것은

염력(念力) 용어 문제인데,

보통 초능력의 하나인 정신 물체이동인 '사이코키네시스'를 지칭하고

또 하나는 '생각집중 힘'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염사를 설명할때

일본의 초능력 현상 책들에서- 특히 70년대, ESP현상들-

염력을 통해 필름 등에 인화 하는 능력으로 씌어져 있자,

국내에서 그것을 염력(사이코키네시스)으로 이해해

염사를 마치 염력의 일종처럼 표현해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 차라리 영어판 psychics를 보면 더 나을 듯 

 

분명한 것은 최근 나오고 있는(재판 등) 미국과 일본

초자연 관련 책들이나 출판물(사이킥, 령 등)에서

염력과 염력은 다른 초능력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 참고, 국내에도 번역된 SF환타지(일본 강담사), NGO의 불가사의 지구 등

 

이 염사에 대해 더욱 놀라운 것은

염사 능력자가 한번도 보지 못한

물체나 사람을 염사해 내기도 했다는 것이다.

 

1964년 염사 능력자 '테드 시어스(Ted)실험

 

그러한 유명한 케이스가

일본 미스터리계에 유명한 달 사진 염사인데,

1940년경 일본의 한 초능력자가 달 실제 모습을 염사한 것.

이 후 영국 초현상협회가 그 사진 조사한 후

그것이 실제와 일치함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 하지만, 주류학에선 조작이나 억지로 맞춘 것으로 보고 있다.

 

테드에 의한 염사된 이미지들

 

그에 대해, 초자연 연구자들은

'투시를 통한 염사'로 보고 있는데,

즉, 원거리 투시를 통해 본 이미지를 염사한 것이란 것이다.

 

여기에 1980년대 유명한 일본의 한 초능력자는

어떤 물건에서

그 관련 사람 이미지를 염사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물체에 기록된 내력을 읽은 능력인

'사이코메트리'와 함께 염사를 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염사는 가능한 것일가?

이에 대해 많은 연구자들(미 캘리포니아대 미터 놀란 교수 등)은

'생체전기'에 의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즉, 우리 몸에는 생체전기가 흐르고 있는데,

뇌에 활동에 의해, 생각하는 이미지가

감각 필름 등에 투영된 것이란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그들 연구자들에 의하면,

일반 사람들도 그 관련 정확한 훈련과 수련을 쌓으면

가능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초능력을 보인 많은 사람들이

어느 순간 그런 능력이 사라졌다고

연구자들에의해 말해지고 있다.

 

만약 일부 초자연 연구자들(드비시 교수 둥)이 주장하는

'초능력 사용은 인간의 생체에너지를 집중해 소모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인간 생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것일 줄 모른다.

 

일본에서 특히 투시와 염사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10년, 당시 동경 제국대학 후쿠라이 교수가

그에 대해 연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후쿠라이 교수는 학계에 비판을 받고 추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그러한 초능력 연구는 재조명 주목되면서

세계 주요 국가들(미, 소련, 독일 등)에서

학계와 군에서 연구-실험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초능력은

아직 우리의 지식과 과학이란 영역을 벗어난 곳에 있다.

어쩌면, 그러한 초능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현재 지식체계에서 좀더 급진적 시각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http://blog.naver.com/paust21/5015198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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