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낡은 집의 해체공사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5.12 12:42조회 수 1994댓글 0

    • 글자 크기


 

해체 공사 일을 하고 있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다.

 

작업현장에 도착하자 낡은 집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듯 했다.

 

 

 

곧바로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하지만 장비 상태가 영 이상하더란다.

 

수리 업자를 부르는 사이, 작업원 한명이 집 뒤에서 낡은 우물을 발견했다.

 

 

 

엄청 오래된 우물인데도 콘크리트로 지면이 굳혀져 있고, 두꺼운 철 뚜껑이 덮여 있었다.

 

그 위에는 부적이 잔뜩 붙어있고.

 

철 뚜껑도 사람 한둘로는 열 수도 없을 정도로 무거웠다.

 

 

 

다들 우물에 흥미를 가지고 다가섰단다.

 

그리고 몇몇 사람이 부적을 떼어버렸다.

 

그날은 장비가 고쳐지질 않아서 일도 못하고 그대로 해산했다.

 

 

 

다음날, 작업 시간이 되었는데도 감독이 오질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있는 사람들끼리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한 명이 우물 쪽에서 도망쳐오더란다.

 

 

 

새파란 얼굴로 [우물... 우물...] 이라고 말을 더듬고 있었다.

 

다들 보러가보니 우물의 철 뚜껑이 조금 열려 있었다.

 

그리고 우물 주변 콘크리트에는 젖은 손자국과 발자국이 있었다.

 

 

 

작은 아이의 것인 듯한 크기였다.

 

우물 안은 바싹 말라있었다.

 

다들 위험하다고 생각해 감독에게 연락을 했지만,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해체 공사 일을 하고 있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다.

 

작업현장에 도착하자 낡은 집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듯 했다.

 

 

 

곧바로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하지만 장비 상태가 영 이상하더란다.

 

수리 업자를 부르는 사이, 작업원 한명이 집 뒤에서 낡은 우물을 발견했다.

 

 

 

엄청 오래된 우물인데도 콘크리트로 지면이 굳혀져 있고, 두꺼운 철 뚜껑이 덮여 있었다.

 

그 위에는 부적이 잔뜩 붙어있고.

 

철 뚜껑도 사람 한둘로는 열 수도 없을 정도로 무거웠다.

 

 

 

다들 우물에 흥미를 가지고 다가섰단다.

 

그리고 몇몇 사람이 부적을 떼어버렸다.

 

그날은 장비가 고쳐지질 않아서 일도 못하고 그대로 해산했다.

 

 

 

다음날, 작업 시간이 되었는데도 감독이 오질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있는 사람들끼리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한 명이 우물 쪽에서 도망쳐오더란다.

 

 

 

새파란 얼굴로 [우물... 우물...] 이라고 말을 더듬고 있었다.

 

다들 보러가보니 우물의 철 뚜껑이 조금 열려 있었다.

 

그리고 우물 주변 콘크리트에는 젖은 손자국과 발자국이 있었다.

 

 

 

작은 아이의 것인 듯한 크기였다.

 

우물 안은 바싹 말라있었다.

 

다들 위험하다고 생각해 감독에게 연락을 했지만,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게다가 오후에는 작업원 2명이 갑작스러운 고열로 쓰러졌다고 한다.

 

다음날 신사에서 나와서 불제를 받고서야, 겨우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단다.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063 실화 내 소꿉 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24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596 2
4062 실화 내 소꿉 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19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43 2
4061 실화 내 소꿉 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18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815 2
4060 기묘한 내 생에 최고로 미스터리한 심령사진6 title: 팝콘팽귄이리듐 2273 1
4059 실화 내 생에 가장 무서웠던 가위1 돈들어손내놔 91 1
4058 실화 내 생애 가장 무서웠던 왕따 사건3 앙기모찌주는나무 3235 1
4057 실화 내 삶의 미스테리가 십여년이 넘어서야 풀리게 된 이야기1 굴요긔 1841 2
4056 실화 내 삶을 같이 살아온 너1 Lkkkll 2121 1
4055 실화 내 목소리를 흉내내서 집으로 들어오려던 그것2 Agnet 10111 2
4054 실화 내 목소리를 흉내내서 집으로 들어오려던 그것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392 3
4053 실화 내 동생이 경주모텔에서 겪은귀신체험 title: 하트햄찌녀 1724 0
4052 실화 내 동생이 경주 모텔에서 겪은 귀신체험1 title: 메딕오디 3961 2
4051 실화 내 동생이 경주 모텔에서 겪은 귀신체험1 클라우드9 3715 3
4050 Reddit 내 남자친구는 제3세계로 여행하는걸 좋아한다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023 1
4049 실화 내 꿈 얘1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855 1
4048 실화 내 기타에 얽힌 사연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33 1
4047 Reddit 내 고양이는 특별해 클라우드9 592 1
4046 실화 내 경험담 (별거 아님)1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478 0
4045 실화 내 경험담 (100프로실화)1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748 1
4044 단편 낮잠1 패륜난도토레스 61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