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있는 귀신들

안녕하세요 야리에용 ㅋ

오늘은 찰떡파이? 그거 먹으면서 쓰고 있답니다 ㅎ

저번에 쓴 목짤린귀신이 아직도 잘때 절 괴롭히는 것 같네요 .. 왜이러니..

암튼

이번에 제가 영화보러갔다가 본 귀신을 이야기 해줄려구요 ㅋㅋ;

귀신이아니라 귀신들....

이야기 시작할께요 ㅋ

어느날 일이였어욬ㅋㅋ

엄마랑 저랑 같이 영화관에 갔어요 ㅋㅋ 근데 왠지 무서운게 끌리더라구요?

여름이라그런지 더 땡기고 ㅋㅋㅋ

이번엔 무서운 영화를 봐도 소리를 안지르겠다는 다짐을 하고 영화관에 들어갔어요 ㅋㅋ

헐?

느낌이 이상한거에요. ㅋㅋㅋ 헐ㅋㅋㅋ 그래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시작하기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영화를 보는데 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잔인한 영화를 보고 있었거든요? 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대박 ㅋㅋㅋ 님들 공포영화보면 그쪽에 관련된(?) 귀신들 오는 거 아세요? ㅋㅋㅋ

예를들면 처녀귀신 영화보면 진짜로 처녀귀신 오는거 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

그때 완전 잔인한 영화보고있었는뎈ㅋ 상상가시나요?

근데 개내들이 알아봤는지 제 좌석 주변에 달라붙어 있는거에요 ㅋㅋ

영화보고있는데 좀비같은 얼굴을 저한테 들이밀고, 따른 귀신은 침흘리면서 저 보고있고 ㅋㅋㅋ

앞이 보여야 영화를 보든 말든지 하지! 꺼지란말야 ㅠㅠㅠㅠㅠㅠ

그림을 보여드리자면

↑ 저 회색깔분위기는 저쪽에 대부분 귀신이 모여있었다는 -ㅁ- 저땜에...

떨어져 있는 귀신들도 있었지만 ㅋㅋㅋ

그리고 혹시 영화보면서 발이 차가운 경우 있으세요?

제가 영화보는 도중에 옆에 있는 여자분 무릎을 봤는데 ㅋㅋㅋ

얼굴이 좀비같은 남자애가 무릎을 핥고 있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여자분이 계속 무릎을 계속 만지더라구요 ㅋㅋㅋ

핥으면서 절 보는데 헐ㅋㅋㅋㅋㅋㅋ

너도 핥아줄까? 라는 표정임 ㅋㅋㅋㅋㅋ

난 이미 귀신들한테 당하고 있는데 -ㅁ-

어떤귀신은 결혼하다말고 죽었나봄...

이건 믿으셔도 안믿으셔도 되요.

남자귀신인데 정장을 입고 있었어요.

여자분들 손에 하나하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반지를 껴보고 있었다는 ㅋㅋㅋ

저한테도 왔는데 째려보니깐 그냥 감....

ㅋㅋㅋㅋㅋㅋ 저 카리스마 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영화관에 있는 귀신 진짜 많아요 ㅋㅋ

그리고 귀신들이 사람들 머리 밟으면서 뛰어 놀고다니고 ㅋㅋㅋ

또 ... 뭐가 있었지.... 머리 위에 앉아서 같이 영화보는 귀신들도 있구요..

영화 끝나면 그 귀신들이 대부분 사라져요 ㅋㅋㅋ

그리고 영화 끝나고 화장실 갔는데 헐 ㅡㅡ 아까 말해드린 그 다리 핥는 남자귀신이요.

그 남자귀신이 벽을 통과해서 눈하고 코하고 입만 내밀음 ㅡㅡ

근데 내민건 둘째치고 혓바닥을 왜 낼름낼름 거리는거임?

무슨 뱀도이나고 ㅡㅡ 저 순간 "꺅! " 소리 질럿더니 남자애가 더 재밋나봄 ㅠㅠㅠ

혀 낼름거리는게 속도가 장난아님 ... 키스 진짜 잘할 것 같음...

그래서!! 제가 그 귀신을 손으로 혓바닥을 잡고 변기에 쳐 넣엇음 

..... 방금말한건 개 뻥이고요...

그냥 순간 멈췃음..... ㅠ.ㅠ...

님들 상상해보세요.. 바지 벗고 쉬~ 하고있는데 옆에 남자 귀신새퀴가 혓바닥을 낼름낼름 거리는걸..ㅠㅠ

여기서 난 생각을 햇음..

옷을 입으면 저 남자애가 내 몸을 볼꺼고... 계속 있자니 저렇게 계속 잇을꺼고....

근데 10분이 지나도록 안가는거임 ㅠㅠㅠㅠㅠ

밖에선 엄마가 똥사냐고 그러고  ㅡㅡ

그냥... 저.. 쿨하게 옷 입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어스니깐 그 귀신새퀴 가버림 ㅡㅡ

 ㅠㅠㅠㅠㅠ

아나 ㅜㅜ 참고로 이 귀신 보고 싶은분 있으세요?

이수역에 사시는 분이라면 보실 수 있으실텐데...ㅠㅠㅠ

씨너X라고 있는데 거기서 일어났던 일이에요 님들 ㅋㅋㅋㅋㅋㅋㅜㅜ 최근에 ㅠㅠㅠ 2010년!

귀신보는분들 한번 공포영화보고 가보세요 ㅋㅋㅋ

혹시모르죠 ㅋㅋ 또 나올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영화관에 곧 있으면 가는데 갔다가 보이는 귀신 있으면 또 쓸께요 ㅋㅋ

그리고 전 아직 학생이에요 ㅋ

근데 학생치고 키가 너무 큼......... 170이 넘음.. 여자년인데.. ㅠㅠ

그래서 남자 한번도 사귄적 없음.. 고백은 많이 받아봤는뎈ㅋㅋㅋ 키가 왜이리 작아요  

그래서 전 모델 수업을 받고 있어요... 모델 연습생?ㅋㅋ

이 야야기를 왜 해드리냐면 거기서 연습을 할때 본 귀신을 이야기 해드릴려구요 ㅋㅋ

이건 디기 짧을 것 같네욬ㅋ

저희는 여자랑 남자랑 갈려서 연습을 해요 ㅋㅋㅋ

연습할때 옷을 완전 딱! 달라붙는 옷을 입거든요 ㅋㅋㅋ

내복 같음 ㅡ,ㅡ......

근데 앞에 몬가 보이는 거에요...

봤더닠ㅋㅋㅋ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귀신인데 키가 진짜 컷어요 ㅋㅋ

천장에 닿았는데 너무 커가지고 얼굴이 안보임 ㅋㅋ 얼굴이 천장에 뚫렸음 ㅋㅋㅋ

근데도 저희 연습하는걸 볼려고 얼굴을 다시 내미는데 ㅋ헐 ㅋㅋㅋㅋㅋ

사진 투척해드릴께요 ㅋㅋ

좀 웃기죠 ㅋㅋ 저랫어요 ㅋㅋ

팔은 원숭이처럼 길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실선은 천장이라서 안보였거든요 ㅋㅋㅋ 아마도 저랫을꺼라는 제 생각?

앞에서보면 얼굴이랑 몸이랑 떨어져있다는 ㅋㅋㅋㅋㅋㅋ

한번 상상해보세욬ㅋㅋㅋㅋㅋ 오른쪽 맨 끝쪽에 저러고 절 보고 있따면 ㅋㅋㅋㅋㅋㅋ

그림을 너무 귀염돋게그리는 나의 능력ㅋㅋㅋㅋ

귀염귀염능력자인가?! 지송...

근데..ㅠㅠㅠ 지금 내 등뒤가 이상해 ㅡㅁ ㅡ요..

좀있다가 모델 수업 받으러 가는데 걱정이네요 ㅋㅋㅋ;;;

암튼 ㅠㅠㅠ

오늘은 여기서 끝낼께요 ㅋㅋ

지금 빨랑 준비를 해야해섴ㅋㅋㅋ

그럼 님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추가

봉봉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봉님 지금 제글 보고 계신가요 ㅋㅋㅋㅋㅋ

오늘 밤에 한번 시도해볼까요? 막대기로 ㅋㅋㅋ

한번 해볼께요 ㅋㅋㅋㅋ 응원해주세요 ㅠㅠㅠ

그 귀신 진짜 무섭거든요 ㅠㅠ 오로라가...... 아.. 근데 못할 수도 있어요..

너무 무서워섴ㅋㅋ;;ㅠㅠㅠ

괜히 햇다가 ㅠㅠㅠ

암튼 봉봉님댓글보고 폭풍 웃음 터트렷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