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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8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4.09.19 14:58조회 수 236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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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로 인하여 출근도 못하고

쓰린 속을 부여잡고 앉아있는 에스윤이예요...

어제 여자둘이서 도쿠리한병에 매화수 여덟병은 마신 것 같음 폐인

간만에 노는 거라서 아주아주 씐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리아의 눈'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공포영화였음ㅋㅋㅋ

아... 나는 이영화 굉장히 강추함 짱

집에서 쭈글쭈글하게 다운받아보지 말고

다른이와 함께 영화관에서 보시길 바래요ㅋㅋㅋㅋㅋㅋ

 

 

 

 

 

 

 

 

 

 

 

어제 나 안왔는데

괜츈했음 ?

막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고 그러지 않았어요 ?

.......

안그랬다구요 ?

하아

 

 

 

 

 

 

 

 

 

3 님

 

어찌하는건줄 몰라서 못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략꿍 님

 

바퀴벌레 기어다니는거 같은게 아니라 ,

기어다니고 있는 거임

 

 

 

 

 

몽비 님

 

나도 같은 경험이 있어요 ㅜㅜ

아.. 그 찝찝함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

 

 

 

 

 

꽁기꽁기 님

 

나도 맨날 사무실에서 엽혹진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모태쏠로 님

 

ㅋㅋㅋㅋ덕분에 재밌게 잘 놀다가 왔어요

 

 

 

 

 

누나90이야 님

 

설날에 가져온 고기가 지금까지 있다는게 신기함....

 

 

 

 

 

 

 

 

 

바퀴벌레 이야기에 모두들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 ㅋㅋㅋㅋ

아, 이런 얘기 좋아했음 ?

이이그 ~ 진작 말하지 음흉

 

 

 

 

 

 

 

 

 

 

 

 

그럼 이제 시작

 

 

 











 

 

 

 

 

 

 

 

 

 

1.까만 인형

 

 

 

 

 

 

 

 

 

이 이야기는 페노미나 등의 영화에 바탕을 두고 비슷한 이야기가 돌고 있었고

2000년대 초에 일본 쪽에서 건너온 이야기와 연결되어

완성이 되어 퍼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갓난 아기를 키우며 혼자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한 여자가 있었어요.

힘겹게 살고 있던 그녀에게 갑자기 애 아버지가 찾아오게 되었고

그녀와 애 아버지는 한참을 대화를 하다가 싸우기 시작했어요.

애 아버지는 곧 그곳을 떠났고

잠시후 그녀도 애 아버지를 쫒아가 무엇인가를 따지기 위해 애 아버지를 쫒아 집을 나갔어요.

 

 

 

 

 

 

 

 

 

 

 

그 후 한동안 별일 없이 잠잠했어요.

셋집 주인은 얼마후 ,

그녀가 살던 방안에 아무도 없고

까만색 인형만 하나 덩그러니 놓여 있는 썰렁한 광경을 보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누가 있나 없나 싶어서 그 방을 보았지만

항상 그대로였고, 방세를 낼 때가 되어도 아무런 인기척도 없자

셋집 주인은 문을 따고 방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그런데

 

 

 

 

 

 

 

 

 

 

 

 

 

 

그가 들어가자 까만 인형이 갑자기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듯 하였어요.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셋집 주인이 자세히 보니

까만색 인형이라는 것은

 

 

 

 

 

 

 

 

 

 

 

 

 

 

 

 

 

혼자 방안에 갇혀

굶어죽은 갓난아기의 시체에

파리와 바퀴벌레가

우글우글 까맣게 뒤덮혀 있는 것이었어요.

 

 

 

 

 

 

 

 

 

 

 

2. 익사

 

 

 

 

 

 

 

남편과 아내, 그리고 부부의 다섯살 짜리 아들이 한 펜션으로 놀러왔어요.

아내가 펜션에서 짐을 정리하는 동안 남편과 아들,

두 사람은 펜션에서 좀 떨어진 호수까지 산책하며 구경하고 있었어요.

 

 

 

 

 

 

 

 

호수에 도착하자 아들은 호수가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물장구를 쳤어요.

그런데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아들은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되었어요.

남편은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였어요.

남편은 당황하여 숨이 넘어갈 것 같았어요.

그는 아들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소리를 지르고는

미친듯이 펜션으로 뛰어갔어요.

 

 

 

 

 

그길이 그때는 얼마나 멀게 느껴지는 것인지...

 

 

 

 

 

 

 

 

 

남편이 아내를 부르자 아내는 혼비백산하여 호수로 달려갔어요.

아내는 발에서 피가 나고 신발이 벗겨지도록 달리느라

심장이 터질 것 처럼 뛰는 것도 모른채 호수를 향해 뛰었어요.

아내는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었어요.

 

 

 

 

 

 

 

 

 

 

 

 

아내가 움직이지 않는 아들을 잡아채고 몸을 돌리기 위해서

물을 휘저으려고 다리를 내렸을때, 남편은 갑자기 소름이 끼치는 공포에 잡힌 눈으로

그 모습을 보았어요.

똑같은 공포가 아내의 눈동자에도 나타나 있었어요.

아내의 눈동자에는 남편을 향한 원망도 함께 있었어요

 

 

 

 

 

 

 

 

 

 

 

 

 

 

 

너무 늦어 죽어버린 조그마한 시체를 팔에 안은 아내는

깊이가 겨우 허벅지께에서 찰랑 거리는

물속에 서 있었던 거예요.

 

 

 

 

 

 

 

 

 

 

 

 

3. 문열어

 

 

 

 

 

 

 

 

 

 

어느 부부가 있었어요.
남편이 자다가 자기의 아내와 자신이 죽는 꿈을 꿨어요.
꿈이 묘하게 생생하고 기분도 나빠서 남편은 아내에게

오늘은 밖에도 나가지 말고, 밖에서 누가 문열어 달라고 해도 열어주지 말라고 했어요

수시로 전화할테니 전화는 무조건 받고 8시까지 퇴근하고 돌아온다는 말도 했죠.



 

 

 

 

 

 



남편이 회사에 출근을 하고 어김없이 남편에게 전화가 왔어요

그날은 정말 남편이 한시간 마다 한번씩 계속 전화를 했어요.

그러다 몇시서부터인지, 남편에게 전화가 오지 않기 시작했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고 해요.

부인은 인터폰을 받아서 밖을 보니

아직 돌아올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남편이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좀 이상하더래요.

남편은 아무말도 안하고 얼굴이 하얗게 질린 상태로 계속 문만 쾅쾅쾅 두들겼어요.
부인이 왜 그러냐고 물어도 똑같은 표정으로 계속 문만 두들겼어요.

부인은 이상하게 평소와 다른 느낌에 문도 열어주기 싫고 무서워서

방안에 들어가서 울고 있었다고 해요.




 

 

 

 

 

 

 



몇십분째 계속된 문두드림이 끝나자 부인은 문을 열어서 밖을 확인했는데

큰 까만 봉투가 문앞에 놓여 있었어요.

봉투를 열어보자 그 안에는 남편이 비참히 죽어있었어요.

 

 

 

 

 

 

 

 

 



왜 내가 문을 안열어줬을까 자신을 원망하며 가슴을 쥐어뜯으며 주위를 돌아봤어요.

문앞에 피혈로 쓴글씨가 있었죠

 

 

 


 

 

 

 

 

 

 

 


" 미친년 조카 똑똑해 "

 

 

 

 

 

 

 

 

 

 



한 살인마가 
남편을 토막을 낸체 목부분을 잡고 손으로 
문을 두들기고있었던 거였죠

 

 

 

 

 

 

 

----------------------------------------------------------------------------------------

 

 

 

 

 

이제 그만

 

 

 

 

 

 

마지막 얘기는 유영철이 한 짓이라고 말이 많았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냥저냥 여기저기 흘러다니는 얘기중 하나로

유영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글 올리고 다시 보니깐

밑에 미친년 조카 똑똑해 라고 써있음...

아... 이건 조카가 아니라 ㅈㄴ 로 읽어야 제맛인데- -

수정을 해도 해도 조카 로 나옴

 

 

 

 

 

 

 

아....

나 어찌해

술이 아직도 안깨요 더위

 

 

 

 

 

 

 

 

 

 

해장국을 먹으러 가고 싶소

개인적으로 나는 선지해장국은 싫어함

꼴에 여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주말이니깐

있다가 또 생각나는 얘기가 있으면 다시 찾아올께요 윙크

 

 

 

 

 

 

 

 

 

 

 

 

 

댓글과 추천이 술을 깨울 있을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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