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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14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4.09.19 15:01조회 수 247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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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시작

 

 


 

 

 

 

 

 

 

 

 

1. 수해(樹海)  괴담

 

 

 

 

 

 

 

 

 

 

 

 

우리들은 몇명의 친구와 가와구치호로 배스(물고기종류)를 낚시하러 갔어요

4명이서 전날 저녁에 호수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한뒤

아침부터 낚시를 하자는 계획이였어요

 

 

 

 

 

 

 

 

 

 

 

 

길은 예상보다 상당히 한산했고,

가와구치호에 도착한 것은 저녁 7시경이였어요

저녁밥은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과 과자.

맥주를 마시면서 왁자지껄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었어요

 

 

 

 

 

 

 

 

 

 

부근이 어두워지며 벌레우는 소리가 울려퍼지게 되자

저희는 자연스럽게 괴담이야기로 흘러들어갔어요

대충 이야기가 끝나갈 때쯤,

갑자기 동료중 한사람이

'괴담여행을 하자' 라고 말했어요

 

 

 

 

 

 

 

 

 

 

 

여기에서 아오키 수해(樹海:끝 없이 펼쳐진 숲)까지는 불과 몇분거리였고

모두들 , 술도 들어가있는 상태여서

흔쾌히 가기로 결정을 했어요

 

 

 

 

 

 

 

 

 

 

 

차로 잠시동안 달리니, 길 옆에 간판이 보였어요

자살을 그만두도록 설득하는 간판이였어요

그 간판 바로 뒤에 차를 세우고 근처를 둘러보다가 수해로 들어가는 길을 찾았어요

손전등의 밝은 빛만 의지한채..

 

 

 

 

 

 

 

 

 

 

주위는 정말로 어두컴컴했고, 나는 맥주를 마셨기에 볼일을 보고 싶었어요

친구에게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길 바로 옆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앞을 보다가 뭔가를 보게 되었어요

 

 

 

 

 

 

 

 

10미터정도 정면에 큰 나무가 있었는데

그 나무 아래에서 뭔가 흔들리고 있었어요

어둠속에서 자세히 바라보니

흔들리고 있는 것은 로프 아래로 드리워진 사람의 그림자였어요

장소가 장소이다보니, 나는 기분 나쁜 상상을 했어요

 

 

 

 

 

 

 

 

 

 

한순간 술이 깼어요

나는 친구에게 말을 해서 이 사실을 알려주었어요

손전등을 그쪽 방향으로 비추지도 않았어요

될 수 있는 한

그 방향을 보지 않도록 하고, 차로 향했어요

아무도 말하지 않았어요

주위에는 계속 벌레 소리만 들렸어요

그렇게 계속 걸어가는 동안에

 

 

 

 

 

 

 

 

 

 

 

털퍽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어요

제법, 큰 물건이 떨어진 느낌이였어요

마치 이것은 .... 정확히

 

 

 

 

 

 

 

 

 

 

 

목을 맨 인간이 달려 있었던 로프가 끊어져서

떨어지는 소리.

 

 

 

 

 

 

 

 

 

 

 

 

 

아마도 거기에 있던 전부가 똑같은 상상을 한 것 같네요

그 소리를 신호로 모두 달리기 시작했어요

마침내 겨우 차에 도착해서,

엔진을 걸고 차를 출발시키자 모두 한시름 놓았어요.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무언가 검은 덩어리가 쫓아 오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할머니였어요

그 할머니가 쫓아 오는 거예요

 

 

 

 

 

 

 

 

 

 

 

 

 

마치 네발 짐승처럼

땅을 박차면서

그리고 목은 뒤로 꺽인채

쫒아오는 거예요

 

 

 

 

 

 

 

 

 

 

 

 

소름 끼쳤어요

나는 액셀을 마음껏 미친듯이 밟아서 차의 속력을 올렸어요

맹 스피드로 차를 달려서 호수 주변까지 겨우 도착하여

겁내면서 뒤를 확인했어요

아무것도 눈에 띄지 않았어요

 

 

 

 

 

 

 

 

 

절대로 잘 못 보지 않았어요

나를 초함한 4명 모두가 할머니였다고 말하고 있어요

더이상, 무서운 경험을 당하고 싶지 않기때문에

재미로 그러한 장소에 가는 것은 그만두려고 생각해요

 

 

 

 

 

 

 

 

 

 

 

2. 여관 괴담

 

 

 

 

 

 

 

 

 

 

 

직접 본 건 아니지만, 확실히 무언가를 느꼈어요

교토의 여관에 숙박했을때 겪은 이야기

 

 

 

 

 

 

 

 

 

 

 

평소에는 빌려주지 않는 방인것 같지만 일때문에 숙박하게 되었어요

방에 들어갔을때의 첫인상이

뭔가 어둑어둑한 방이라는 것이 생각나네요

저녁 식사까지 시간이 남아 있었고, 지쳐 있기도 했었기에

선잠을 자려고 생각하고 벽장문을 열었어요

 

 

 

 

 

 

 

 

 

 

그러나 거기에는 이불이 없었어요

대신, 그 위에 부적이 1장 붙어 있었어요

그것을 본 순간 소름이 끼쳤어요

놀라서 바로 문을 닫고

아까부터 느꼈던 텁텁한 공기의 원인이 이것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혼자 이방에 있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같은 방 사람을 부르러 갔어요(그 때는 4인실이였어요)

이 이야기를 듣고 놀랄거라고 생각했지만,

태연하게 이야기를 들어줄 뿐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요

 

 

 

 

 

 

 

 

 

 

 

왜 놀라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런것으로 놀라면 일이 안된다'라고 말하는 거예요

일의 성격상(가이드 여행사 안내원) 전국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호텔이라든가 여관 업자(싸게 숙박한다)에게,

보통은 잘 빌려주지 않는 방을 빌리는 거라고 했어요

 

 

 

 

 

 

 

 

 

 

납득할 수 없었지만 방을 바꿔줄리도 없고 해서

할 수 없이, 그날 밤은 그 곳에서 자기로 했어요

 

 

 

 

 

 

 

 

 

 

잠자리에 든 것은 2시 좀 지나서 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이미 잠을 깊이 자고 있었어요

그때였어요

 

 

 

 

 

 

 

 

갑자기 이불 장문이 열리더니,

머리를 산발한 여자가 튀어나오는 거예요

스르르륵

기모노를 입은 그 여자는 계속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면서

방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나는 너무 무서워서 숨조차 쉴 수가 없었어요

그때

 

 

 

 

 

 

 

 

 

 

 

그 여자가 눈깜짝할 사이에 저의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대더니,

 

 

 

 

 

 

 

 

 

 

 

 

 

'히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미친듯이 웃어대기 시작했어요

나는 기절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눈을 꼭 감고 두귀를 막고 있는 힘껏 고함을 질렀어요

하지만 옆에서 자고 있던 동료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는 듯 했어요

그러자 갑자기 조용해졌어요

 

 

 

 

 

 

 

 

나는 그 여자가 사라졌다는 생각에 눈을 떴어요

다행이 그 여자는 없었어요

이불 장문은 잠자리에 들기전과

마찬가지로 꼭 닫혀 있었어요

꿈을 꾼 것인가 ?

하지만 너무 생생하다고 생각했어요

무서워진 나머지 옆에서 자고 있던 친한 동료를 깨웠어요

 

 

 

 

 

 

 

 

 

 

동료가 눈을 뜬 순간

갑자기 저의 목을 조르더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거리며 미친듯이 웃어대기 시작했어요

 

 

 

 

 

 

 

 

아, 이럴수가..

저는 있는 힘껏 저항을 하려했습니다만, 결국 의식을 잃었어요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지만 눈을 뜨니 날이 밝아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모두 일어났는지 아무도 없었어요

몸은 온통 식은땀 범벅이였어요

어젯밤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방문이 열리면서 동료들 중 한명이 들어왔어요

 

 

 

 

 

 

 

 

 

'너 어제 왜 갑자기 자다가 이불장으로 들어간거야 ???

거기서 계속 자던데...'

 

 

 

 

 

 

 

 

 

 

이건 무슨 말인가 했어요

 

 

 

 

 

 

 

 

'그런데 말이야...

너 왜 계속 자면서 웃고 그래?'

 

 

 

 

 

 

 

 

 

 

 

 

저는 말을 이을 수가 없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일이고 뭐고간에,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어젯밤 겪은 일을 그 동료에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어젯밤에 말이야..

꿈을 꿨는.. 읍 !!!!'

 

 

 

 

 

 

 

 

 

 

 

 

동료가 저의 입을 부적으로 막은 거예요

그리고선

 

 

 

 

 

 

 

 

 

 

 

 

 

 

 

 

'히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어제 보았던 그 여자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한채

웃고 있었어요 

 

 

 

 

 

 

 

 

저는 그대로 기절했어요

 

 

 

 

 

 

 

 

눈을 떠보니, 아직 새벽인듯 했어요

주위 동료들은 아직도 깊은 잠에 빠져서 헤어나올 줄 몰랐어요

저는 이번에야 말로 확실히 현실로 돌아온건지 생각하며 떨고 있었어요

몸은 그야말로 축축하게 젖어있고

머리는 이리저리 풀어헤쳐져서 긴머리카락들이

저의 시야를 가리고 있었어요

나는 그대로 날이 밝을때 까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어요

 

 

 

 

 

 

 

 

 

 

동료들이 깨어남과 동시에 저는 마구 울면서 어젯밤에 겪은 일들을

모조리 이야기 했어요

저는 동료들이 굉장히 놀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동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처음부터 여기 뭔가가 나오는 방이라는거

알고 있었어 ...'

알고 있었어 ...

알고 있었어 ...

알고 있었어 ...

알고 있었어 ...

알고 있었어 ...

알고 있었어 ...

 

 

 

 

 

 

 

 

 

 

 

왜 가르쳐주지 안흔 건지 물어보니

알면 내가 잠을 잘 수 없을까봐 그랬다고 말하는 거예요

참으로 친절도 하셔라

그리고 이방도 처음이 아니라고 했어요

 

 

 

 

 

 

 

 

 

 

올때마다 이와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내성이 생긴건지 저를 제외한 그 누구도 더이상 악몽을 꾸거나

귀신을 본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다고 해요

그리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그 방 벽장에서 슬픈 사건이 있었다고 해요..

 

 

 

 

 

 

 

 

 

 

 

3. 고양이

 

 

 

 

 

 

 

 

 

 

 

 

사람은 가끔씩 무언가에 홀릴때가 있어요

그것이 사람이든 귀신이든 뭐든간에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홀림에 있어서는 그리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못해요

홀린다는 것은 대부분이

일방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그로 인해서 자신은 어떠한 상황에 놓이게 될지 몰라요

무언가에 홀리게 되면 그것은 참

위험하겠죠

 

 

 

 

 

 

 

 

 

 

 

 

그남자는 상병 5개월쯤 되었어요

겨울이라 한창 날씨도 많이 춥고 눈도 많이 내리고 해서

짜증도 많이 나고 피곤하기도 피곤한 하루를 매일 보내고 있었던 터였어요

 

 

 

 

 

 

 

 

 

 

 

어느날

저녁을 먹고 잠시 막사 주변을 둘러 보던 중에

어디선가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어요

 

 

 

 

 

 

 

 

물론 부대 어딜가나 짬타이거 한마리씩은 있기 마련이지만

남자가 근무했던 그곳은 이상하게도 고양이가 한마리도 없었어요

그렇기에 남자는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해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았어요

 소리의 근원지는 역시나 짬실(잔반처리장) 근처였어요

 

 

 

 

 

 

 

 

그곳에는 전형적인 누런 무늬의 고양이가 있었어요

남자는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어요

고양이는 계속해서 남자를 쳐다보며 울어대다가

일순간, 꼬리를 치켜세우고선 남자에게 달려들었어요

 

 

 

 

 

 

 

남자는 처음에는

고양이가 본인을 마음에 들어서 오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건 착각이였어요

고양이는 남자의 종아리 부분을 할퀴고 깨물기 시작했어요

 

 

 

 

 

 

 

 

 

 

남자는 당황한 나머지 잠시 망설이다가

고양이를 발로 걷어차서 울렸어요

때마침, 후임병 하나가 그 모습을 보고서는 달려오더니

고양이를 잡아서

담벼락으로 강하게 내동댕이 쳐버리니

곧 피를 흘린채 죽었어요

 

 

 

 

 

 

 

 

 

 

남자는 그 후임병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남자는 후임병에게 미쳤냐고 왜그렇게까지 하냐고 그랬어요

그러자 후임병이 남자에게

 

 

 

 

 

 

 

 

 

 

 

'잘 보십시오

아직도 저게 상병님이 생각하시는 그것인지'

 

 

 

 

 

 

 

 

 

 

남자는 처음에는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곧 그 말을 이해했고 남자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어요

 

 

 

 

 

 

 

 

 

 

 

 

 

남자가 고양이라고 생각한 그것은 작은 여우새끼였어요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정말로 남자는 그것이 고양이로 보였어요

남자가 아무말도 못하고 어버버 거리자 후임병이 말하길

 

 

 

 

 

 

 

 

 

 

 

 

'가끔 여우들이 인간을 홀려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놈도 그런 경우일 겁니다' 라고...

 

 

 

 

 

 

 

 

 

 

 

다시금 생각해보니 고양이 울음소리라고 착각하고 들었던

그 울음소리가 하나가 아니었던 것 같았어요

만약, 그 후임병이 그때 나타나주지 않았더라면

그 남자는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요 ?

 

 

 

 

 

 

 

 

 


 

 

 

 

 

 

이제 그만

 

 

 

 

 

 

 

 

 

 

 

 

 

 

 

오늘은 무서운 이야기나 공포 이런것 보다는

마치 괴담인듯한 이야기가 많았네요

뭐...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많이 듣는게 질리지 않고 좋지 않겠어요^ ^?

 

 

 

 

 

 

 

 

 

 

 

 

 

아... 지금 시간은 4시 1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엄청 오래 걸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따뜻해서 자꾸 졸음이 옴 ...

나도 모르게 고개가 꼬꾸라지더니

나중에는 상모돌리기를 신명나게 하고 있게 되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

 

 

 

 

 

 

 

 

 

나 오늘 친구랑 약속 있음...

어쩌면 오늘 못올 수도 있는데 실망

 

 

 

 

 

 

 

 

 

나 기다려 줄꺼지, 자기들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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