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아파트 9층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7.22 23:22조회 수 1820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때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날이라서 창문을 모두 열고 잤습니다.[참고로 저희 집은 9층입니다] 그런데 깊이 잠이 들었을때.


[스스스스슥...슥... 스스스스스슥... 스슥... 스스스스스스스슥... 슥 사사삭...]


마치 옷을 뒤지는 것같은 아니면 [누군가 긴 옷을 입고 바닥을 기어다니는거 같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소리는 오분정도? 동안 계속 됐고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소리가 나는 쪽을 돌아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소리는 바로 옆에서 계속 나는터라 저는 손가락도 하나 까딱 못한채, 그저 소리가 멈추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가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에 아! 아빠가 옷을 찾으러 왔나보다 라며 "아빠야?"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순간, 소리는 멈추었고 저는 아빠가 갔나보다 라며 다시 잠을 잤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난 저는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제 방문은 잠겨져 있었습니다. 제 방은 안에서 잠그고 안에서 못 들오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투고] 보노보노님

 
실화괴담의 다른 글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790 전설/설화 전설의고향 - 저승에서 핀 꽃 6편1 도네이션 768 1
7789 사건/사고 유영철 이야기1 클라우드9 530 1
7788 실화 학교 여자기숙사 귀신이야기(짧음)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76 1
7787 기묘한 드라큘라 실제모습이라고? 이걸 믿어야되나?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4797 0
7786 미스테리 7대 불가사의,알렉산드리아 등대, 실용위한 건축?1 익명_470ffc 1229 0
7785 2CH 한 해가 지나갈 때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안 된다.1 화성인잼 916 1
7784 실화 사람머리를 한 황소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83 1
7783 실화 펌]5년전 있던일1 여고생 782 1
7782 혐오 발톱이 6개인 사람1 아리가리똥 1254 0
7781 실화 유체이탈1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643 1
7780 기묘한 어릴때 재미있게 봤던 텔레토비 괴담 1 미숫테리 2039 0
7779 사건/사고 프랑스 대혁명 목걸이 사기사건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773 0
7778 사건/사고 울산 의붓딸 ♥♥사건-21 YYng 932 1
7777 미스테리 [신비]'사진 찍히지 않는 사람' 증가; 차원이동? 1 애간좡 1001 0
7776 사건/사고 보험설계사 실종 및 살해사건 (미제) - 2편 [경상남도 진주]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613 1
7775 실화 심야괴담회 - 인과응보, 저주의 무서움1 Envygo 476 1
7774 실화 고시생 오락실에서 안경 주운 썰 5~61 도네이션 470 1
7773 2CH 임대 별장1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808 3
7772 기묘한 우주의 생명체1 에불바리부처핸썸 1040 1
7771 실화 눈 마주치지마1 title: 이뻥태조샷건 832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