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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친구 실화라고 했으나 지금은 확인할 수 없는 이야기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02.15 16:44조회 수 145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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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수학여행에서 무서운 얘기를 많이 하면서 밤을 보냈는데 이 이야기는 고딩때 친구가 한 이야기 입니다. 실화라고 했으나 지금은 연락이 안되 확인 방법은 네요. (음습체 갑니다요)


 친구네 할머니집은 강원도 시골이었음 

5분 거리에 앞마을과 통하는 작은 다리가 있고,

그 다리 아래에는 큰 바위가 있고 자갈 등이 깔려 있어 누구나 물놀이하기 좋은 위치임. 


친구오빠가 할머니댁으로 친구들과 놀러를 감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작은 다리위에 탠트를 치고 누웠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함 

적은 비에 내일은 그치겠지 싶어 계속 잠

새벽에 시선이 느껴져 눈을 살짝 뜨니

텐트 열린 틈으로 귀신이 고개를 숙여 텐트 안을 들여다 보고 있음. 

그 오빠는 귀신을 여러 번 본지라 놀란 가슴을 

어서 추스리고 친구들을 깨워 할머니 집으로 

돌아옴. 


할머니집에서 자고 있는데 밖에서 난리가 남 

그 다리, 그 주변에서 자던 사람들이  30분도 안 되서 다 떠내려가 실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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