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수학여행에서 무서운 얘기를 많이 하면서 밤을 보냈는데 이 이야기는 고딩때 친구가 한 이야기 입니다. 실화라고 했으나 지금은 연락이 안되 확인 방법은 네요. (음습체 갑니다요)
친구네 할머니집은 강원도 시골이었음
5분 거리에 앞마을과 통하는 작은 다리가 있고,
그 다리 아래에는 큰 바위가 있고 자갈 등이 깔려 있어 누구나 물놀이하기 좋은 위치임.
친구오빠가 할머니댁으로 친구들과 놀러를 감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작은 다리위에 탠트를 치고 누웠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함
적은 비에 내일은 그치겠지 싶어 계속 잠
새벽에 시선이 느껴져 눈을 살짝 뜨니
텐트 열린 틈으로 귀신이 고개를 숙여 텐트 안을 들여다 보고 있음.
그 오빠는 귀신을 여러 번 본지라 놀란 가슴을
어서 추스리고 친구들을 깨워 할머니 집으로
돌아옴.
할머니집에서 자고 있는데 밖에서 난리가 남
그 다리, 그 주변에서 자던 사람들이 30분도 안 되서 다 떠내려가 실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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