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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미스터리한 일본 이누나키 터널

미숫갈후2015.02.17 21:18조회 수 18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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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일본 3대  귀신출몰 지역을 아시나요? 

3대 지역 중 일본 이누나키 터널이 있는데요. 

먼저 슈가 멤버였던 아유미양이 이누나키터널을 지나가다 발생한 일을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네요. 

이 이야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일본에는 귀신터널로 알려진 곳이 몇몇 있습니다. 

아유미는 호기심에 지인들과 함께 일본 귀신터널이라 불리는 이누나키 터널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터널을 왔다갔다해도 귀신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유미와 일행들은 역시 귀신 있다는건 다 거짓말이였어! 라며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순경 한명이 이들을 불러 세웠습니다. 

"당신들 지금 뭐하는겁니까!!!!!!!!!" 영문을 몰랐던 아유미 일행은 대체 무슨일이냐고 순경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순경이 화가나서 한 마디하더라고요.

 .

.

.

.

 

"왜 여자 한명을 위험하게 차 지붕 위에 태운겁니까??????"

 

 


 


너무 무섭지 않나요. 아유미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일본 이누나키 터널에서 귀신을 많이 보았다고 하는데 이누나키 터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누나키 터널은 구 이누나키 터널과, 신 이누나키 터널로 나뉘어 있습니다. 

구 이누나키 터널은 1994년무렵 폐쇄되었고 지금은 신 이누나키 터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 이누나키 터널은 왜 폐쇄가 되었을까요?



귀신이 많이 출몰한다는 이누나키 터널입니다. 현재는 콘크리트로 막혀 패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이누나키 터널을 무단으로 들어갈 시 법률, 조례 등의 위반으로 처벌대상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누나키 터널을 패쇄한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살인사건, 교통사고가 잦았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말로는 귀신 때문이라는 증언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누나키 터널 내부 모습입니다. 이누나키 터널에 대해 떠도는 소문중에 한국인 귀신이 많이 출몰한다고 합니다. 

일제 감정기 시절에 강제로 끌려간 조선사람들이 터널을 만드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고 

터널 완성 후 살아남은 조선사람들을 터널속에 모두 가두고 몰살시켰다고 합니다. 

터널 내부에 한국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이 목격된다고 합니다. 

(이 소문이 사실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같은 한국사람, 우리나라사람으로써 정말 너무 안타깝고 분하네요)


또 다른 유명한 여담으로는 1998년 이곳에서 한 젊은 남성이 탑승한 차량이 갑자기 고장나면서 갇히고, 

원인불명으로 차에 불이 붙으면서 타죽었으며 과거에 폭주족들이 이곳에서 가솔린을 붓고 사람을 분신사 시키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사건으로 일본 이누나키 터널에 귀신들이 많이 출몰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귀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중 한명이지만 이런거 보면 괜히 무서운 상상을 하게되네요ㅠㅠ 

이거 또한 미스터리한 사건인 것 같아요. 좀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이누나키 터널 동영상과 함께 전 가보겠습니다.

(무섭다.......................ㅠㅠㅠㅠ)


구 이누나키 터널, 신 이누나키 터널, 댐의 바닥으로 가라앉은 이누나키 터널 .




미숫갈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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