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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2탄 -

미숫갈후2015.02.17 21:24조회 수 12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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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틀이 지나고 있습니다~

한 해 시작은 어떠셨는지요?

저는 아주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당!

잇님들도 그럴거라고 생각을 하며

오늘도 잇님들이 재밌어하는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2탄을 가져왔어요!^^







4.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 팔만대장경

16년의 제작 기간 중에 판각기간은 영 12년 정도 입니다.

연도에 따라 판각량은 달랐지만 이 12년 동안에 81,340여판, 글자는 5200만 자 가량을 어떻게

판각을 하였는지 의문입니다. 아주 숙달 된 각수로 하여금 옛날 방식으로 대장경판을 판각시켜 봤더니

하루에 20여자를 넘지 못했다고 해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 판각에 참여한 각수를 추정해 보면 약 593명이 됩니다.

그러니까 593명의 각수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12년 동안 판각만 했다는 이야기..

moon_and_james-13

593명의 아주 능숙한 각수가 존재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매년 고르게 판각한 것이 아니어서 어떤 해는 약 1,500명 이상의 각주가 참여했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합니다!



5.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 거북선

거북선이 과연 철갑선이었는지는 아직까지 논란의 대상이죠.

거북선이 철갑선이라는 말은 일본 기록에 많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수군장이 된 구끼의 기록에 의하면 조선의 전함은 거북선 이외에도 모두 철로 감싼 전함이 많이 있다고 했어요.​

이 외에 많은 일본 기록에서 거북선이 철갑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록에 거북선이 철로 장갑되어 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이순신의 장계나 난중일기에도 칼 송곡을 꽂았다고 뛰어들 수 없게 했다고만 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거북선이 철갑선은 아닐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임진란 당시 거북선의 용머리는 현재 모형보다 크고 거북선 선수부에 밀착되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충무공전서에는 거북머리에서 유황연기를 뿜어 적을 혼미케 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용머리의 기능이 포탑에서 연기 방출용 굴뚝으로 바뀐 것이 언제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내부의 밀폐된 공간에서 수십개의 포를 발사하여 발생한 엄청난 양의 연기를 어떻게 처리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6.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 석굴암



석굴음 아래에는 토함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서 마시는 감로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물은 석굴암 내의 본존불상 바로 밑 부분을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라고 합니다.

그 물줄기는 인조 석굴을 떠받치는 암반 사이를 흘러 석굴암 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석굴암을 완전히 해체하여 보수공사를 하면서 석굴암의 외벽과 밑을 시멘트로 짓이겨 놓고 물줄기도 석굴암의 바깥쪽으로 돌려 놓았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와 광복 후 후손들의 손에 의해 석굴암은 그 원형을 상실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예전 석굴암의 건축 원리를 알지 못합니다. 1000여 년이나 원형대로 보존 될 수 있었던 옛 선조들의 석굴암

건축 비법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상!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2탄 이었습니다~^^

내일 마지막 3탄을 끝으로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막을 내릴게요!!

다들 한주 고생하셨구요~ 내일 이 시간에 뵈어용!

cony_special-2




 


출처:http://blog.naver.com/cyt8149/22022752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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