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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미국 남북전쟁때 일어났다는 한 괴담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5.02.20 06:24조회 수 1868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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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미국의 한 프리스라는 마을에서 일기장이 발견되었다.

일기장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엇다.

쓰여진날은 1862년 6월 21일.

남북전쟁이 한창이었을때였던 것이다.

이야기는 그날로 거슬러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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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6월의 어느날,

북군의 한 소총병 V.aplic은 부대에서 잠시벗어나 강물에서 손을씻고잇엇다.

그런데 강 바로 건너편의 한나무에서 검은물체가 사라진것을 그는보았다.

그는 남군으로 단정짓고 총을 들고 사격자세를 취했지만,

어둠속의 그 그림자는 멀뚱멀뚱 쳐다보기만했다.

얼마후 그림자가 재빨리 옆으로 걸어갔는데, aplic은 그걸 놓치지않고

다리를건너 건너편까지 가서 그 그림자를 겨누었다.

그는 점점 거리를좁혀서 약 10피트 앞까지 접근했는데,

그림자는 한번 씨익 웃더니 다시 도망갔다.

aplic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총을 쏘았다.

그러나 총알은 그 그림자를빗나갔는지 계속 도망치는것이었다.

얼마를 쫓아갓을까?

벌써 그둘은 해가 어둑어둑 지고있는 한 마을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그림자는 사라졌고, 그 마을의 사람들은 아무도 없는것 같았다.

마을로 가보니 북군의 병사 20명가량이 교회안에서 술을마시고있엇다.

aplic은 자신이 북군이라는것을 확인시키고,

그 병사들의 자리에 합류했다.

한창 술을마시고 놀자, 이제 날이 아주 어두워지고 

그는 잠이 쏟아졌다.

먼저 잔다고 말한뒤 그는 빈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그리고 그다음달, aplic은 충격을 받는다.

분명 교회의 깨끗한 침대에서 잠이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남군의 군복을 이불인줄알고 덮고자고있었던것이다.

그는 먹던 술병을 하나 들고 잠이들었는데,

깨어나보니 술병이아니라 북군의 수통이엇다.

그는 혹시 그 병사들이 자신을 옮긴건아닌지 의심하고

주위를둘러보았지만 강에서 그마을까지의 거리,

그리고 주위의 나무나 언덕등 모든것이 전날과 일치했다.

일치하지않는건 마을이 사라졌다는것이다.

그는 어제 술을 마셨던 곳으로 돌아가보니 북군의 시체 들이있었을뿐이엇다.

aplic은 까무러치며 부대로 돌아갔지만, 이미 그가 속해있던 소총부대는 남군 기마대의 

습격을받아 괴멸한 상태였다.

그는 가까운 북군의 부대에가서 이사실들을알렸지만,

자신이 있었던 마을에대해서는 일체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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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원래 술의맛이 어쨋다는둥 세세한 이야기가 많지만

모두 쓰려면 스크롤압박이 심할것같아서 전체적인 줄거리를 요약한것입니다.

그는 일기장의 마지막에 '죽은 북군병사들이 부대에서 잠시나온 나를 구해주려고

그곳으로 데리고왔을것이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이야기는 한때 유명해졌고,

이런 종류의 미스테리한 이야기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가 약한모래폭풍이 분뒤 다시보니 사라졌다는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실제로 가능한지, 정말 인간들외에 다른 존재가 있는지에대해선 의견이분분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영원히 그것을 밝혀내지 못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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