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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설화

달 숭배와 주술 신앙

미슷헤리2015.02.22 15:44조회 수 687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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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이네요,.

추석은 한국 2대 명절 설날과 함께 음력 8월15일의 명절로,

가을 추수를 끝내고 햅쌀과 햇과일들를 차려

조상에 감사를 전한다는 뜻이 있다하지요.

 

흔히, 동양의 명절들은 달과 관련된 날이 많다고 말해집니다.

그것은 추석이 농경과 관련됬듯이

농업문명과 관련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이에 따라, 인도 등 동명문명지들을 보면,

많은 유적들에서 여성 ♥♥이나 남성 남근 등을

상직한 유물들이 보여집니다.

그것은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며

주로 달과 관련되 있는 것이 많다고 하지요.

 

그런데, 그런 신앙은 서양문명권에서도 뒤지지 않지요.

다만 기독교 문화가 정착된 후 그런 다산과 풍요신앙이

이단시 되어 배척되 파괴되거나 숨겨지게 됬다하지요.

 

19세기 이후 인류학이 대두되면서 알려진 것은

고대 어느 문명권에서나

그런 성적 노출이나 ♥♥ 상들은 풍요와 관련이 있고,

그것은 달 숭배(달의 여신)와 관련있다는 것이었지요,

 

달 숭배

 

그 관련 흥미로운 것으로

19세기 인류학자 찰스 레너드의 [알라디아 마녀] 연구서가 있는데,

그 내용에서 이탈리아 전설로,

디아나(달의 여신이자 풍요 여신)는

사람들이 폭정에 신음할때,

그녀의 아들 알라디아를 내려보내

귀족층에 대항할 수 있는 마법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다는 것이지요.

 

또한, 악명 높은 유럽 마녀 재판들을 사례들 조사에서

그 마녀들의 주술(마법)이란 것이

단지 고대 풍요 신앙에서 나온 것으로

일부 연구자들은 보고있다고 하지요.

 

이처럼 고대인들은 달을 숭배하였고,

달이 풍요와 다산에 영향을 준다고 믿어졌다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고대 신앙에서 주술면으로

달(moon)이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영국 고대 종교 연구에서

스코틀랜드 산악지에 투시력, 심령치료 등 능력 가졌다는 사람들이

달 여신을 숭배하고 있다는 것이었지요.

 

재미있는 것은 인류학자 마이클 해리슨에 의하면

유럽에 오랜 역사가진 교회들 대부분

고대 켈트족들이 신성시한 장소들에 이어서

지워졌다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유럽 흑사병 돌기 이전 세워진

교회 90%가 고대 사원 제단의 남성 성기를 상징한

장소에 세워졌다는 것이지요.

이는 그들 교회들이 풍요와 다산을 상징한 것을

의식하고 지워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해지고 있지요.

 

역설적으로, 왜설적이며 이단적 신앙으로 여긴 것을

기독교 인사들은 묵시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되지요.

 

달은 이처럼, 고대에 다산과 풍요를 가져오는

것으로 여겨졌고,

또한 주술사들(또한 마녀)에게

마력을 주는 것으로 믿어졌다고 하지요.

 

달에 그런 의미가 오늘날에도 이어져 풍요제(명절, 감사제)로

나타나고 있고 

더 나아가 영매나 심령술사들에게

다른 세계(심령계)로 통하는 문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 원래 고대 풍요종교와 마녀들의 주술들로

나눠진 이야기인데,

짧게 말하려 하니 조금 설명이 모호해진 듯 하네요.

조금 자세히 설명하려 하면

내용이 지루해지니 말이지요.

 

-.-


출처:http://blog.naver.com/paust21/50179654085



미슷헤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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