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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신라의 미스터리

호이쫭2015.02.24 12:18조회 수 1426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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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주에서 "버스투어"를 하며, 가이드한테 들은 이야기를 적는다. 그에 따르면, 신라의 3대 미스터리가 "석굴암, 첨성대,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이라 한다. 석굴암은 "그 조각의 정교함, 배치 및 예술성"등등, 그리고 첨성대...., 그리고 에밀레종의 뛰어난 음향학, 기포없이 만들어 천년이상을 깨지지않고 견딘 내구성과 제조기술등등은 현대기술로도 재현하기 힘들정도로 뛰어나다고 한다. 가이드의 설명중에 다음사진의 예를 든다.

 

* 감은사지 3층석탑 -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화강암은 단단한 돌♥♥ 때문에 다루기가 힘들다한다. 그것을 저렇게 정교하게 조각했단다. 푸마푼쿠 유적만 정교한것이 아니다. 가장 미스터리는 꼭대기에 쇠로된 "찰주(탑의 중심기둥)"이다. 그쇠가 천년이상을 지내왔지만, 부식이 안되었고, 단지, 겉에 녹만 슬었단다. 신라시대의 뛰어난 금속가공기술을 엿볼수 있다고 했다. 오파츠(ooparts)라고 불리는 것중에 인도 델리의 기둥이 생각났다. 그것도 녹만 겉에 슬었지 부식은 없다고 한다. 

 

* 양남의 주상절리 - 화산암의 냉각과정에서 생긴것으로, 일반적인 주상절리는 서있는데, 이것은 부채꼴형태로 누워있는 것이라한다. 고대문명의 건축잔해가 아니다. 자연현상일 뿐이다. 

   

 

  다음의 사진은 그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거인의 수석이 아니고, 자연의 수석이다. 붉은 받침대에 얹은듯한 수석.
  

*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의 용뉴 - 에밀레종을 천장에서 매다는 고리다.  지름 8.5㎝짜리 쇠막대로 높이 3.75m, 무게 19톤의 종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의 특수제강 업체들도 찬탄할정도로라고 한다. ☞ 링 크
 

 

  이렇듯, 미스터리는 외국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이런 기술들은 아마 중간에 명맥이 끊겨(계승자의 끊김), 후대에 잃어버린 기술이 된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http://blog.naver.com/jhgmusic/220207394402



호이쫭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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