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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밤놀에 올리는 제 경험담2(xx부대의 급식반)

title: 팝콘팽귄이리듐2017.08.22 11:09조회 수 1191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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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2편을 올립니다

 

1편에서 보셧다시피 감찰계에선 여자 귀신이 계속출몰하고..

 

반장님들은 쪽방을 거의 폐쇄하다시피 하셧고

 

저희들 생활실에 오셔서만 주무셧습니다

 

거기서 의문이생겼습니다

 

무슨 남자만 있는 부대에 여자귀신이지?

 

단순 가위나 헛거본걸로 치부하기엔 8분이 같은귀신을 봤다는게 그것도 건장한체격은 반장님들이 두려워하실정도로 

 

 

그런상황을 겪는다는게 뭔가 이유가있을것만 같았습니다

 

저일이생겼을당시가 상경초봉쯤 되었고 짬밥이 먹으며 의심만 가지고있던저는 어느덧 상경말쯤 되었습니다

 

저는 앞글에도 적었다시피 귀신 공포이런이야기를좋아해서 후임들모아놓고

 

이야기도많이하고 선임들하고도 이런이야기들을

 

주고받고합니다 

 

그러던어느날 급식반 후임한테 (급식반도 행정계소속이라 많이 얽히진않아도 후임입니다 친한애들은 알고지냄)

 

 

"감찰계에서 이런이런일이있었다 여자귀신이 나온다니 신기하지않냐?"

 

라고 물어보니까

 

그후임이

 

"헐 xx상경님 급식반에 혹시 뒷편에 쌀 고추장같은거 쌓아놓은거 보셧는지말입니다?"

 

제가 그래서 곰곰히생각해보니 원래

 

급식반은 부대가 좀 커서 엄청대량음식을해야되서 음식재료 장 같은오래보관해야하는종류는

 

지하실에 보관을했엇습니다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지하실입구근처에 장이랑 음식재료들이 쌓여있었습니다 양이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후임에게

 

 

" 어 생각해보니까 이상하다 왜 재료들을 그렇게 밖에다 쌓아놓는건데?" 라고물었습니다

 

 

그러니까 후임 왈

 

 

원래 지하1층에 그재료들을 쌓아놓고 거진 급식반막내들에게 재료가떨어지면

 

가서 고추장한통 들고와라 이런식으로 시켯었는데

 

 

지하실이 계단에 좀 꼬아서 들어가서 아주 빛이하나도안들어와서

 

깜깜합니다 입구가 담벼락밑에 있는 이유도있구요

 

그런데 어느날부터인지 막내들보내서 시키면 음식한다고 급한대 돌아오지를 않는답니다..

 

 

그래서 막 찾으로가보면 딱 지하실 문열고 들어가는 입구앞에서 기절을해있엇다고합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물어보면 급하게 가지러내려가서 문을 딱여는순간 

 

 

눈앞에 하얀색 여자아이가 가만서서 손짓을한답니다.. 이리로오라는듯이 (으 글쓰면서도 엄청소름돋네요) 

 

그걸보고 애들이 까무러치는겁니다..

 

그게한두명이면모르겠는데 막내만보내면 그런일이 생기니까

 

그 수백수천개의 재료들을 다들어내서 밖에쌓아둔것이죠.. 급식반내에서도 나름 큰일이었나봅니다..

 

그래서 이 부대의 괴담두개를 수집하게 되었고 

 

의심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이런 미스테리 공포좋아하는후임들 몇명을모아서 급기야 탐정놀이를 시작하게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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