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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타이타닉 미스테리 3)신기루의 조화

영쨩2015.02.26 06:12조회 수 9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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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 미스테리를 파헤쳐 봅니당 -

 

3)신기루의 조화

 

지금부터는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을 해보겠습니다... 2편에서 말했듯이여~~ㅎㅎㅎㅎ

타이타닉호가 출항 할때 빙하가 북단에서 항로쪽(남쪽)으로 내려옵니다.. 급격한 기온변화가 일어났죠.

 

 

기상관측선들은 기선항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매시간마다 물과 대기의 온도를 측정을 합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배들은 항해일지에 급격한 기온변화들을 기록을 하는데요

이것은 100년 동안 감춰져 있던 타이타닉의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단서가 되는것이지요...!!

 

 

위사진은 레브라도 해류의 실체입니다..보시는 것과 같이 빙하가 배가 다니는 항로(남쪽)쪽으로 흘러 내려오고 있어요.

타이타닉호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경계선에서 침몰을 했고 그 경계선은 과학적으로 매우 분명합니다.

레브라도 해류가 기선 항로를 넘어 오면서 타이타닉호는 얼음처럼 차가운 바다로 진입하게 됩니다...

여기서 볼때 타이타닉호가 해류에 도착했을 시각과 이 비극적인 참사를 초래한 조건들의 조합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조서를 위해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기상청에 기록보관서.. 그곳에서 또 다른 항해일지가 나왔답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점 근처에서 관측을 한 또 다른배의 항해 일지 였답니다.~~!!

그 배의 이름은 "마렝고호"이고 1912년 4월 11일 뉴욕에서 출항을 한 배의 출항일지입니당..

일지 비고란에 뭐라고 써여 있는데 놀라운게 적혀 있는군요.. 기록에는~!!

 

 -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었고,"아침8시, 심한 굴절 현상" 그리고 "정오, 수평선에 심한 굴절 현상",

"오후 4시에도 심한 굴절 형상이 관측됨""자정에도 심한 굴절 현상","별이 무척 밝았다" 여기서 말하는

"굴절현상"이란 맑은 대기중에 일어 나는 빛의 외곡 즉 "착시효과"를 뜻합니다(밤에는 환이 빛나는 별처럼 보인다는군요) -

 

 

이 일지는 현장 상황을 기록한 유일한 항해 일지 이고 비고란을 보면 굴절 현상 기록이 가득 적혀 있어요

 

 

이 항해 일지를 면밀히 분석 하고 생존자들의 증언들을 확인해서 타이타닉 참사현장의 광학현상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였답니다..이 토대로 방향을 잡고 100년전 자료에서 침몰지점을 통과하며 또다른 착시효과를 경험 배들을

찾아 낼수 있었다는군요.. ~~ 

그리하여 그날밤 사건의 의문을 해결해줄 열쇠를 찾게 됩니다

"오후의 선명한 수평선과 신기루"라는 다른배의 일지기록~!!

 

 

그래서 과학적으로 테스트를 해보는데요.. 대기를 가르며 날아가는 헬리콥터는 공기가 마치 하나의 렌즈처럼

우리가 보는 사물을 외곡하고 변형시킨다는 사실을 증명 합니다..희미하게 아른거리는 반사 이미지도 바로 이

때문인거죠..!!

 

 

타이타닉호는 전방의 멕시코 만류가 윗쪽의 대기를 따뜻하게 만들었고 따뜻한 대기밑으로 차가운 레브라도

해류가 만났어요.. 수면의 가까운 대기가 식으면서 아랫쪽엔 차가운 공기층이 윗쪽엔 따뜻한 공기층이 형성 되었죠

이렇게 신기루 현상의 조건이 만들어지는 순간 타이타닉호가 도착합니다!!

 

 

이같이 정상적인 밤에도 착시현상이 일어날수 있다는 이론이 형성 됩니다..하지만 사실 정상적인 밤과는

거리가 좀 멀었어요..

 

 

타이타닉이 침몰할때 의문의 배를 보았는데 전부 그 배가 구해 줄거라 믿었다고 합니다..근처에 있던 배는

"켈리포니아호"였는데 사고 몇주후 심리에 출두한 이 배의 "로드선장"은 자기가 본것은 타니타닉호가 아니라고

주장을 했다는군요..

 

 

예시 사진을 한번 보죠 - 이 배는 필란드 해안에서 촬영한 배인데요..형체가 외곡 되었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밑에 사진도 조금 외곡 되었지만 나름 형태를 알아 볼수 있죠..

이로써 100년만에 처음으로 "로드선장"이 타이타닉호를 다른 배로 오인을 했을 수도 있었다는 가능성이 제시 됩니다..

 

 

1962년 "로드선장"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지 못한채 8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갑했답니다~~!!

 

자 이제 결과를 보러 갑시다 "그렇게 맑은 날 빙산과 충돌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여??"

최고속도와 이같은 조건에서 망지기를 봤던 "리"와 플리트"가 수면에 떠 있는 빙산을 관측해

경보를 발령할 시간은 충분 했었습니다..하지만 그들은 말 그대로 바로 눈앞에 솟아 오른 빙산을 보게 되는데요..

20분동안 보이지 않았던 빙산이 말입니다..!!

 

플리트의 증언은"아지랑이가 피어올랐는데 수평선에 퍼지지 않았고요, 바로 선수 앞에 나타났어요,그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어요"라고 합니다

 

망대 있던 "리"와"플리트"는 빙산을 보지 못한 이유를 몰랐지만 두 사람의 증언은 타이타닉호가 신기루로 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차가운 바다에 의한 신기루 현상입니다..이 경우에도 수평선이 상승을 한답니다.

낮에는 희미하게 일그러진 섬과 나무를 분간할수 있지만 달밤에는 쉽게 구분 할수가 없습니다.밑에 사진처럼!!

 

 

이 경우에는 신기루가 물을 끌어 올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위와 사진과 같은 섬입니다

위 증언에서 "플리트"가 보고한 내용도 바로 이러한 현상을 말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타이타닉 미스테리를 푸는 또 다른 열쇠가 되는 겁니다..

그 날은 달이 없었기 때문에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빙산을 찾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두 대기의 온도 차이로 신기루 현상이 발생하면 빙산 뒤로 수평선이 올라 가게 됩니다

 

 

이제 밤 하늘의 배경이 검은 바다에 묻치면서 빙산은 눈앞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겁니당..

 

 

아무리 당대 최고의 승무원들과 최고의 배라고 할지라도 이러한 자연의 조화 앞에서는 힘을 쓸 도리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타이타닉이 침몰할 당시에도 치명적인 대기의 존재가 목격되기도 했답니다.

증언에 따르면 "참사현장을 바라보고 있는데 옅은 회색으ㅣ 연기가 잔해가 떠 있는 수면에 구름처럼 넓게 깔려 있었다고,

손에 잡히는듯 가까이 절대 착각은 아니라고"그리고 멀리 구명정에 있었던 일등실 승객 "필립모크"는 타이타닉호가 참몰하는

순간 검은 연기가 솟아올라 버섯구름처럼 퍼졌다고 합니다...!!

 

 

필립모크가 구명정에서 본것은 배에서 솟아오르던 연기가 윗쪽에 따뜻한 대기층에 막힌 현상이었습니다..

이것은 신기루가 출현 할수 있었다는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보시다 싶이 이 고기압이 그 날의 사고를 더 큰 재앙으로 이끌었던 것입니다...ㅜㅜ

이 처럼 타이타닉호는 치명적인 조건을 모두 갖춰진 지점에서 침몰했던 것입니다...

 

 

타이타닉의 미스터리는 결국 자연에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저 아름답고 놀라운 마법같은 불빛의 조화였지만 그 결과는 아주 치명적이었죠...

 

- 밤 하늘은 무척 고요했고 하늘엔 별이 가득했어요.. 마치 별들이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지켜보는 것만 같았어요,

그리고 밤하늘에서 서로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듯했어요..타이타닉 참사를 세상에 알려 주려는 것처럼말입니다 -

 

 

와우 ~~!! 드뎌 다 했네요 ...이렇게 타이타닉 미스테리를 알아 봤어요...^^

 

  


http://blog.naver.com/kleehan/22013870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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