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특이한 기생충인 시모토아 엑시구아입니다.
이녀석은 생선의 아가미로 침입해서
혀에 자리를 잡고 발을 이용해서 혀를 빨아먹습니다.
그리고 혀를 없애버린후에 혀가 있던 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달라붙어서 기생하는 생물입니다.
하지만 이 시모토아 엑시구아하 물고기에게 기생하면
물고기가 불편할까? 맛을 못느낄까?
하지만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 시모토아 엑시구아는 정말 특이하게
혀로 가야할 영양소를 지가처먹고 물고기에게 공유합니다.
서로서로 공유하는 공생생물인것이죠
물고기의 혀를 없애버리긴 하지만
통점이 없는 물고기는 괜찮고
이 시모토아 액시구아가 물고기의 혀가 하는 역할을 대신하기 떄문에
딱히 해를 끼치진 않습니다.
시모토아 액시구아가 물고기에게 기생할때는
완벽하게 물고기의 혀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시모토아 엑시구아는 숙주의 혀처럼 움질일수 있으며 맛도 전달합니다.
심지어 소화까지 도와주니 최초로 발견되었던 숙주에게 동화하는 기생충인것이죠
기분나쁘게 생겻고 기생하는 방법이 좀 많이 특이하긴 하지만
그래도 혀의 역할을 똑같이 하니 뭐 괜찮을것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기생을 하진 않지만
사람에게 기생충이 생기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여러분 해충약 먹으러 갑시다.
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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