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게임,영화,만화등에서 등장하는 무기의 이름
롱기누스의 창
그럼 이 롱기누스라는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실 이것은 성경과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기독교건 아니건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었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시대때 십자가형벌을 받고 있을때 로마 병사에게 푼돈을 주면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댔었는데요
이때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병사의 이름이 '롱기누스'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창작이라는 말도 있기도 합니다.
또한 성경에 나온 내용으로는
이 롱기누스는 당시 백내장을 앓고 있어서 시력이 매우 안좋았는데
본디오 빌라도의 명으로 이 창으로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예수님을 창으로 찔렀는데
거기서 나온 피가 자신의 눈에 닿게 되고나자마자 바로 시력을 되찾아서
그자리에서 이 묘한 현상을 격고 군인을 그만두고
세례를 받아서 사도들의 제자가 됬다고 합니다.
그후 롱기누스는 카파도키아의 카이사레아라는 곳에서
수도사가 되어 선교활동을 하다가 박해를 받게되고
이빨과 혀가 뽑히는 고문을 받았지만 말을 계속 할수 있었고
고문관의 도끼를 빼앗아 즉석에서 이방인의 신상을 깨 부수는 패기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롱기누스는 참수당해서 순교하여 후세에 성인으로 추앙받게됩니다.
또한 많은 지배자들이 이 롱기누스의 창을 탐하거나
소유한 기록이 있는데요
롱기누스의 창의 또다른 이름은
바로
운명의 창
오래전 로마의 황제였던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이 롱기누스의 창을 소유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롱기누스의 창은 운명의 창으로써
힘과 권력을 가져다주는 상징물이 되기도 합니다.
나폴레옹 역시 이 롱기누스의 창을 얻기위해 노력을 했었으나
아우스테리츠 전투후 시도는 해봤지만
이 창을 뺴돌리는 바람에 결국 얻지는 못했다고합니다.
그 후 20세기 초반에는
이 롱기누스의 창은 히틀러가 입수를 했다고 하지만
이 창을 입수한지 90여분 만에 히틀러는 자살 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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