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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해외 다양한 미신 풍습! 나라별 신기한 미신 이야기~

대박이오2015.02.27 12:58조회 수 1208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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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없는 다른 나라의

신기한 미신 이야기!

 

 

 

 

 

 

밤에 휘파람을 불면 뱀이 나온다,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진다,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 등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미신이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나는 미신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신으로 들은 행동 혹은 말들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세계 각국의 다른 나라에서도

다양한 미신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얀마/중국/베트남의 미신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생활 속 깊이 박혀있는 미얀마의 미신

 

 


 

 

미얀마 사람들은 머리카락을 자를 때에도

피하는 요일이 있습니다.

월, 금요일과 자신이 태어난 날과 요일에는

머리카락 손질을 하지 않는 것으로 행해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부처님이 금요일에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금요일에 머리카락 손질을 한다면

산속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또한 월요일을 피하는 이유는

한 주의 시작에 복이 나간다는 믿음 때문이랍니다.

 

 

 

 

특히 미얀마의 미신과 우리나라 미신의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까마귀’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까마귀가 울면

흉조라고 하지만

미얀마에서는 반대로 

손님이 온다는 징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까치와 같은 존재인 것이죠!

 

그리고 유리그릇을 깨트리면 맹수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이 미신은 어린아이들의 장난으로

그릇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해요!

 

 

 

 

큰 대륙만큼 미신도 다양한 나라, 중국

 

 


 

 

중국에서는 말띠를 좋아하며

양 띠는 기피한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겨울에 태어난 양 띠는 운이 따르지 않으며

일생 동안 팔자가 사납다는 미신이 

내려져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띠 해의 출산을 막기 위해

수술 혹은 촉진제 주입을 하기도 하며

말띠 해에 결혼을 피하거나

다음 해인 원숭이띠까지 미루는 풍습도 생겼습니다.

 

 



 

 

특이한 미신으로는

밤 12시에 거울을 보며 사과 껍질을

끊기지 않고 깎으면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왼쪽 눈꺼풀에 경련이 오면

재난이 다가오는 것이며

오른쪽 눈꺼풀이 떨리면

돈복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왼쪽 눈에 경련이 올 시

반창고로 눈을 가린답니다.

 

 

 

 

베트남에서는 토속 신앙과 

수호신을 숭배하는 문화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식사 문화를 가지고 있어

베트남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방문하기 전에

미리 식사 예절을 배워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숟가락을 엎어 놓고 있으면

복이 나가 좋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식사가 끝난 후

젓가락은 밥그릇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숟가락은 식탁 위에 엎어 두는 것이 예절입니다.

 

또한 밥그릇은 식탁 위가 아닌

손 위에 두고 젓가락으로 떠서 먹는 것도

베트남 식사 문화 중 하나랍니다^^

 

 


 

 

베트남에서는 조상을 

극진히 여기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평상시에도 집 안에 ‘반터’라 불리는

제사상을 차려놓고 있을 정도랍니다.

 

따라서 집을 방문했을 시에는

반터 앞에서 묵념을 하며 예를 표하는 것이 풍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어깨동무는 피해야 하는데요.

사람의 어깨에 수호신이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기하면서 독특한 여러 나라의

다양한 미신을 알려드렸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한다면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요?




 






대박이오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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