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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추억의 스타크래프트 신기한 사건

대박이오2015.02.27 12:59조회 수 135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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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스타크래프트 신기한 사건

 

혹시라도 이게임을 아시는 분들은 읽어주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공감이 안될것 같으니 패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임은 제가 처음으로

PC게임을 접하면서 알게되었고 알게된 이후로

15년간 꾸준히 즐기고있는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게임마니아는 아니구요. 그냥 친목활동으로

조금씩 하는정도 입니다. 어릴때는 많이했었죠.

 

​그럼 스타크래프트 신기한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자주 하시는분들 간혹 이런경우가있죠.

​예전에 알던 사람을 우연찮게 게임방에 들어가서

만나게되는 경우 있습니다. 그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우연찮게 본다는것이 쉽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스타크래프트 신기한 사건은

정말 대박사건인것 같습니다.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한거 아닌가 싶네요. 그럼 제이야기를

잘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A군과 B군이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스타크래프트 접속하기전에 저랑 아는분이

두분이 계시는데 A군과 B군이 계셨습니다.

저포함하여 세명다 얼굴을 서로 모릅니다.

그냥 대충 짐작들이 가시죠?

​짐작하시는거 그런건 아닐것 같네요.ㅎㅎ

A군이 PC방에 가서 먼저 들어와 게임을 하고있는

B에게 게임상에서 보낼수있는 귓말을 보냅니다.


 

그런데 옆에서 열심히 스타크래프트 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사람 게임창에서 자기한테

받은 귓말이 옆에 사람 모니터에도 뜨더랍니다.

 

그래서 봤더니 그옆에 사람도 B군과 아는친구로

서로가 귓말을 받았던것 것이죠. 그래서 처음에는

어리벙벙해서 옆에사람 모니터를 보니까 지금 나랑

게임하는 사람과 같이 게임을 하고있던 그분의

친구였다고 합니다. 쉽지않은 인연인거죠.

 

그많은 게임유저들 사이.. 그리고 우연찮게 들어간

그많은 pc방 그많은 자리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고 그사람이 자기와 채팅하는 사람과 현재

게임을 하고있는게 말입니다. 제가봤을때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별의별일을 다봤지만 이런일은 처음있을거라 보네요.

 

그날 저도 게임에 접속하여 A군과 B군이 그런말을

해주는데 믿기지가 않고 너무나 신기하더군요.^^

 

그냥 너무 신기한 일이라 그냥 적어보았어요.~

혹시라도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이보다더 신기한사건

경험해보신분들 계시면 덧글좀 남겨주세요.ㅋ

 

 


http://blog.naver.com/stm4009/220271191281


대박이오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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