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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혼자있을때 집에서 달그락소리가 났었는데..100%실화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2.28 06:22조회 수 94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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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글재주가 형편이없어서...



옛날에 한 3년전인가? 아버지 하시던 사업이 잘안되서

월래살던 아파트를 팔고 낡은주택으로 이사갔거든요?

그런데 그아파트에 이사가고나서 꼭 제가 혼자있는날이면

주방에서 자꾸 달그락 소리가 나더라구요

막 그릇들이 부딫히는 소리나 물건들이 밑으로 떨어지는 소리라던지

그런소리들이 막들리더라구요 막상 주방에가면 아무이상없고

그래서 신경이 좀 예민해졌나하고 넘겼거든요 그런데 자꾸

평소엔 안그러다가 혼자있는날만 그래서 제가 속으로 귀신인가? 이러면서 고민하다가

저희할머니가 저희집에 들르신데서

할머니께 말씀 드려봤거든요?

저희할머니에대해 말하자면

저희할머니가 신기가 있다고 해야하나?

할튼 저희할머니가 옛날에 무당일을 하셨는데 저희할머니 아들딸들이 자꾸

무당일 하지말라고 해서 저희할머니가 할수없이 무당일을 그만두셨거든요?

근데 무당일을 그만두신뒤로 큰아들이 죽고

저희아버지가 사업이 잘안되시고 그랬어요

그걸 저희할머니가 모두 자기가 무당일을 그만둬서 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왜 할머니 탓이냐고 물어봤더니

신기를 거부해서 그렇데요

할머니말씀으로는 한번 신기를 받은사람은 죽을때까지 받아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신기를 거부하니깐 섬기던 신이 노해서 할머니 자손들(대를이을 남자들만) 괴롭히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할튼 저희할머니가 무당일을 하셨던분이신데

제가 겪은 얘기를 하니깐 할머니가 주방에 한번 가보더니

어린애 귀신들이 있다고 눈이 새빨간 어린애 귀신들이 있다면서

부적을 주더니 이걸 주방에 각 끝부분에다가 다 붙이시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부적을 다붙이셨고

그후로는 집에 혼자있을때 달그락 소리를 듣지 않은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할머니말로는 그 어린애 귀신들이 아예 사라진게 아니라

다른곳으로 갔다고 그러셨어요

그리고 그일이 있고난후

저희어머니가 동네에 가까이 알고지내던

이웃아줌마들한테 들은 얘기인데

옛날에 여기살던 노부부가 있었는데

늙어서 아이가 없으니깐 아이둘을 입양을 했데요

남자아이하나 여자아이하나

근데 둘이 잠깐 나갈일이 생겨서 그 두아이를 작은방에 놓고(그때 그작은방을 우리집은 주방으로 쓰고있음)

나갔는데 하필 그날 도둑이들었고 도둑이 안방에들어가

귀중품들을 훔치고 있는데 주방에있던 아이들이

놀다가 안방에서 뭘 뒤지는 소리가 나길래

호기심이 발동해서 나와봤는데 

도둑이랑 눈이마주쳤고 당황한 도둑이

그두아이를 그대로 목졸라 죽여버렸습니다

그리고 도둑은 도망가다 경찰한테 잡혔구요(이미 이런짓을한게 여러번이라 수배상태였다고하네여)

뒤늦게 집에온 노부부는 두아이가 죽은걸보고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약을먹고 죽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저희어머니가 동네 아줌마들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당시 들었을때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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