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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아............그때생각만하면.....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2.28 06:24조회 수 733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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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들한테 얘기해주면서도 소름이돋는 얘기입니다..

2주일전인가 엄마는 친구들과 약속이잇어서 늦는다하고
아빠 누나 저 3명에서 먼져 잠자리에들엇습니다./

마루불 다끄고 각자 방에갓습니다. 저는 12시쯤 잠이든거같습니다.

제가 잠을 푹 못자는 편이라 잠에서 깻습니다.
제가 가위를 잘눌려봐서 제방 문 닫는걸 너무 싫어하는데.. 
아버지가 그날은 닫아주셧습니다.

일어나니깐 기분이 왠지 오싹하더군요..(강아지랑 자는데 강아지도같이없어서)

"쿵 쿵쿵(대문소리)!!!" 제귀를 의심햇지만 정말 생생히들렷습니다.
제방문을 열고나가면 바로 현관문이잇기떄문에..
현관문은 나무문이아니라 소리가 확 들리기때문에
저는 엄마가 술많이드셧나.........이생각하고잇는데

그동시에 
"재현아 문열어 엄마왓어 재현아 문열어 빨리!!!!!!!"
엄마목소리가 맞앗습니다. 목소리는 점점 흥분하시는거같앗고
저는 진짜 그대로 몸이굳엇습니다.
왠지 이건 아니라는 느낌에..
그소리에 5분정도 시달리다가...
갑자기 조용해졋습니다.

저는 그냥 헛것을 또 들엇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다시
잠이들려햇는데..

" 쿵 쿵쿵쿵" .....................
근데 더끔찍한건............ 이번엔 현관문소리가아닌
닫혀잇는 제방문 소리엿습니다........
"재현아 문열라고!!!!!!!!!!!! 문문 쿵쿵쿵쿵쿵........."
진짜..........
와 나 진짜 미치는줄아랏습니다. ㅋㅋㅋ
진짜 지금도 소름 쫙돋앗네................

귀를 막으면......정말 귀를 막은소리 알죠
조그맣게 들리는..........

저는 엄마목소리인데도 엄마라는 생각 전혀 안들엇죠.......

거의 30분동안 전 땀을 정말 많이 쏟고 완전
기절할뻔햇습니다.......ㅋㅋ

다음날 ........................ 진짜 제다크써클 조낸 내려와잇엇고...
엄마밥해주려고 아침을 하고계셧습니다...
엄마에게 물어봣죠 당연히............
무슨소리냐고 엄마는 12:10분정도에 와서 곱게 잣다고.....

저희아빠가 12:30분에 주무셧는데 엄마오시는거 보고잣다고......

제방이 전자시계라 그미치겟는상황에서 시계를 봣을땐..
새벽 3시반..............

문을 열어줫어야 되는거엿을까............
.
.
.
.
아..........소름 돋아 계속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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