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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우리집에 있었던 엑소시스트같았던 일(실화)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2.28 06:24조회 수 1379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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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6학년때있었던일인데.

우리아빠가 목사님이셔 

그래서 작은 개척교회를 운영 하고계시지.

그래서여느때와다름없이. 예배를 드리고있었어

근데 멀쩡해보이던 한 여자집사님이

예배도중에.

갑자기. 막 쪼개는 거야. 그래서우리아빠가

"왜그러십니까 집사님???"

이렇게말했더니그집사님이 갑자기 고개를 확 들더니.

막 아빠를 꼬라보는거야 정말무섭게..

그리고는갑자기 성경책을 획던지는거야.

그러고는

" 야이 x친것들아 예배왜드리니?? "

하고는 막난동을 하는거야

의자도넘어뜨리고. 옆에있던 다른남자집사님이 말렸지.

근데 그런데 여자가 힘이 엄청쌧나봐 그남자집사님은 체격도큰데.

막 손을작아도 그냥 뿌리치고. 막밀처내고

우리아빠가 이제 이상하다는걸알고 그여자집사님을 말리러 갔는데

아빠얼굴에 침을뱃더라. 그리고는 할퀴기도하고. 그래서 우리교회있던 성도님들이

그여자집사님 손발하고 다잡아서 눕혔어.

정말무서웠어라 영화에서만 나올것같은.. 꼭엑소시스트같더라.

그리고 우리아빠가. 눕혀있는 상태에서 머리에대고 막기도했어.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찌어다 ! " 그러니까 더난동을 피는거있지.

"야이 x새끼들아 이거안놔??"
막팔을 두손으로 누르는데도 뿌리칠려고하지.. 입에서는 알수없는 말을해대지..
눈은 뒤로 넘어가서 흰자.. 진짜 무서웠어.

그러고서 2~3시간이 지났을까? 이제좀 진정이됐나봐.

그래서 병원으로 대리고갔어. 나그날밤 무서워서 잠도못자고.


그다음날 엄마아빠가 안계신데

그 여자집사님이 우리집에찾아오더라? 머리는 완전 폭탄머리 산발을 해가지고온거야..

근데 제정신인것같았어. 

" 부모님안계시니? " 

진짜떨리는목소리로 " 네 안계세요."

막상냥하게웃으면서
"아그래? 그럼가볼깨" 

그래서나는

"아 십년갑수했다 .." 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현관문을 닫는순간..
내귀에 그여자집사님 하는 말이들렸어..내가귀가좀 밝거든..
.......




















































"x발.. 아깝다...."









그리고자세히생각해보니까 그 여자집사님다른한손에는뭔가 쥐어져있는것같았어...날카로운것..

만약 부모님이 계셨다면 어떻게됬을까?? 지금그사람은 정신병원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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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길어도다읽어주신분감사합니다..
정말 소름끼치네요지금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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