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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세계 4대 저주받은 다이아몬드 - NO.1 호프다이아몬드

하히2015.03.08 18:35조회 수 81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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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스토리중 하나가 저주받은~~~이랍니다.

                두려우나 자꾸 시선이 가는건 그 대상이 10에 8은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다는 거죠...치명적으로 말이죠..

 

                자...오늘의 주제는 세계 4대 저주받은 다이아몬드중 첫번째...호프 다이아몬드입니다.

 

                블루 호프는 세계 4대 다이아몬드중 하나로 지금은 미국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블루 호프는 옛날 인도에서 황무지를 경작하던 농부의 호미에 부딪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다이아몬드는 피렌체 다이아몬드, 상시다이아몬드, 리전트 다이아몬드와 함께 세계 4대 저주받은

                다이아몬드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자...그럼....이 치명적인 매력의 다이아몬드가 왜 저주받은 다이아몬드로 불리어졌는지 알아볼까요?

 

                블루호프는 농부에 의해 발견된 후 인도를 침입해 들어온 페르시아군에게 빼앗기고 농부는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바로...호프 다이아몬드의 첫번째 희생자가 된거죠...

          

                이것을 빼앗은 총독은 아직 가공되어지지 않은 청색의 돌을 왕에게 헌납했고 그 후 그 총독은 도둑들에 의해서

                살해되었으며, 왕 역시 반란군에 의해서 처형됨으로써 블루호프는 불길한 사건에 중심에 서게 됩니다.

 

                500년후 한 힌두교 승려가 보석을 훔쳐냈으나 발각되어 체포된 뒤 고문을 당해 죽었습니다.

               

                17세기 인도에서 프랑스 보석상 장 밥티스트 타베르니에가 구입, 태양왕 루이 14세에게 팔았고 그 보답으로

                루이 14세는 그에게 남작 작위를 내렸으나 타베르니에는 여행중 이리들에게 잡아먹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우리의 태양왕 루이 14세 역시 천연두로 사망하고 말죠.

                그 뒤 루이 14세때 국무장관 니콜라 푸케가 무도회에 이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나갔다가 횡령죄로 체포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다음 희생양은 다이아몬드를 늘 지니고 다니던 랑바르 공주였는데 그녀역시 도둑들에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그 뒤를 이은 희생자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랍니다.

               이 두 사람은 모두가 역사서에서 배운대로 프랑스 대 혁명때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불길한 역사를 가진 이 청색의 돌은 그 후에도 많은 희생자를 낳게 되고 그럼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여러 증거들을 무시한채 끊임없이 이 청색의 돌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프랑스 보석상 자크 셀로가 그 아름다움에 넑을 잃어 미쳐서 자살했고 러시아의 이반 카니토프스키공은 파리의

               애첩에게 주었다가 애첩을 살해하고 나중에 그 자신도 자살하게 됩니다.

 

               어떤 네덜란드의 보석 세공업자가 현재와 같이 44.5캐럿으로 이 청색의 돌을 세공하게 되었으나 아들이 이보석을

               훔쳐가자 자살하고 맙니다.

 

               1830년 경매장에 오랜 침묵을 깨고 등장한 블루호프는 아일랜드의 부유한 은행가 헨리 토마스 호프가 9만달러에

               구입해 오늘날의 호프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헨리 토마스 호프는 다이아몬드를 구입후 경마를 하다 낙마해서 죽었고 부인과 정부도 1900년 파산합니다.

 

               1908년 오스만 제국의 황제 압둘 하미드 2세가 40만 달러에 사들여 아내 수비야에게 주었으나 나중에 이 아내를

               찔러 죽였고 1년후에 자신도 황제 자리에서 폐위되었을 뿐만 아리나 정신이상까지 일으켰습니다.

 

              다음 소유자는 하비드  베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역시 익사사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1911년 미국 대사업가 네드맥린이 15만 4000달러를 주고 사들였으나 40년동안 아들 빈센트 맥린이 자동차에

               치여 죽었고 아내 에발린는 마약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그 자신역시 부인과 이혼후 그 유명한 티폿 돔에 있는

               정부 유전이 내무장관 앨버트 B.폴에 의해 비밀리 대여되었던 사건에 휘말려 알코올 중독자에 정신이상까지 겹쳐

               생애를 마감하게 됩니다.

 

               네드맥린의 부인 에발린 사후 그녀의 모든 보석은 뉴욕 보석상 해리 윈스턴에게 팔렸습니다.

               마지막 소유주인 해리 윈스턴만이 이 불길한 저주를 피했는데 그는 미국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 돈을 주고 기증해

               버렸습니다.  윈스턴은 뉴욕에서 다이아몬드를 전시후 일반 소포우편을 통해 이 보석을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으로

               보냈습니다....이...세기의 다이아몬드를 말이죠....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희생이 있었던 불운의 다이아몬드....

 

               정말.....호프 다이아몬드에는 불길한 저주의 힘이 감도는 걸까요?

 

               어쨌거나...오늘도 호프 다이아몬드는 미국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서 그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고 있답니다....

               다음............주인을 기다리면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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