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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8탄 실제쏘우실사판 아르바이트,미스테리

형슈뉴2014.09.28 06:30조회 수 2355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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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소중한클릭한번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여러가지 올렸음~ 영화이미지까지 찾아냈음^^

글쓴이 기특하죵안녕

요번판은 살짝 무서울꺼임

GOGO

 

 

(인간의 포비아[공포증] 종결자)

 

 

내용 아시는분들은

밑으로 스크롤내려주시길↓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2010년 8월 17일

 

어떤 사이트 커뮤니티에

[놀고 먹고 자고 월급 900만원 짜리 알바 쏘우 실사판]

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핵심은 20평짜리 방에서

사회와의 접촉을 일체 차단한 채 담당 교수의 지시에 따라

30일 동안만 버티면 900만원을 준다는 아르바이트.

글쓴이는 할 건지 말 건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은 했지만

이미 마음은 실험을 참여한다에 굳혀진 듯 보였다.

 

 

이 한 편의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일파만파로 퍼졌고,

나도 하고 싶다는 수많은 사람들과

'정말 위험하다'는 경고성 글들도 간혹 보였다.

 

 

혹자는 실험 조건에 "자해 등으로 인한 피해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대목을 거론하며 극구 말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원래 이런 짓 잘함ㅋㅋ"

"평소에도 이렇게 사는데 뭐ㅋㅋ" 등등의 반응을 보이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채 글쓴이에게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글쓴이 LA캘리포니아님은 실험에 참가하게 된다.

갔다 오면 후기를 쓰겠다고 약속하고 떠났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들은 그의 후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실험 조건 중 무조건 일주일은 버티고 난 다음에야

그만 둘 수도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첫 실험 시작일부터 일주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할 수 없다)

커뮤니티 사람들의 일차적인 화두는 LA캘리포니아님이

과연 일주일 뒤 실험을 중도에 포기한 채 돌아오느냐 마느냐는 것이었다.

 

 

그리고...

 

 

LA캘리포니아님이 실험에 참가한 지 일주일이 지나고 8일째가 됐다.


그때까지 LA캘리포니아님의 후기는 커녕 글도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궁금증은 더해만 갔다.

 

 

과연 글쓴이는 일주일을 넘기고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중도 포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너무 바빠서 후기를 쓰지 않은 걸까?

아니면.. 혹시.............

 

 

시간이 지나간다...

 

 

그리고...

 

 

2010년 9월 9일....

 

 

LA캘리포니아님의 글이 드디어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그런데... 내용이 이상했다.

 

 

일단 오타가 너무 많았고,

문장과 문장 사이의 접속사나 문맥도 맞지 않았다.

(원 글 뿐만 아니라 원 글의 댓글로 쓴 글쓴이의

다른 글들도 마찬가지였다)

처음 LA캘리포니아님이 실험에 대해 올렸던 게시물과 비교해봐도

이런 어투나 표현력 등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낯설었다.

어쩐지 약간은 불안정한 모습처럼 보였다. 

 

 

본인은 술을 마시고 나서 쓴 글이라 정신이 없어서라고 얘기했다.

좀 더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쓰겠다며..........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단순히 술에 취했기 때문에 그랬던 걸까..?

 

 

그리고...  2010년 9월 13일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각..

드디어 LA캘리포니아님의 '제대로 된' 후기가 올라왔다.

그 내용은... 놀라웠다.

 

 

 


분명한 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보수가 높으면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크다.

이건 인생의 진리다.

 

 

LA캘리포니아님에게 남은 건 단순히 물질적인 돈 900만원이 아니다.

대학교에서 제시한 공식적인 아르바이트, 실험은 끝났지만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던 꿈으로 인한 강박증,

그리고 자신은 못 느끼지만 주위 사람들이 

그를 보며 '변했다'는 모습을 느끼는 감정

지속적인 정신과 치료 등등.... 그의 실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간은 어리석다.

이럼에도 '나는 안 그럴껄.'

'그래도 저 정도 돈이면...'

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LA캘리포니아님의 경우 하나만을 가지고 일반화를 하는 건 아니지만,

분명한 건 이런 류의 심리실험이나

생동성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알려진 것만으로도...) 

 

 

명심하자.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음을....

 

 

 

 

(혹시 '자기는 할수있다'고 생각드시는분들만 읽어주세요)

 

이건 혼자있고해서 문제없이 해내는일이 아니란겁니다.

우리가 혼자있을때 우린 무언가와 계속 의사소통을 합니다.

컴퓨터,TV,인터넷,mp3,핸드폰

혼자서 지내는걸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걸 '선택'한거지

그 상황에 '처해진게' 아닙니다.

이 실험처럼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어있다는것입니다.

의사소통불가능,아무런 소음도없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소음을 싫어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소음으로 인해

무의식적인 안정감을 느끼죠.

예로 혼자 자취하는 사람들은 괜히 TV를 켜놓다는것.

 

창문도 없고 소음도 없고 적막한 방, 심지어 시간의 흐름도 캐치할수없어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내가 살고있는건지

시간이 흘러가는건지도 알수없는

방에서 한달을 살으라는거는 미치는거죠.

잉여일때 TV도 보고 인터넷도하고 부모님에게잔소리도 듣고 창문밖으로

햇빛도보고 지나다니는 사람도보고 시계가 째깍째깍소리도 듣고...등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것에 안심을 느끼니까

이게 쉽다고 느끼시는분들은 잠시만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실험장에 들어가면 일주일동안은 기본으로 나올수없다고합니다.

실험이 한달 두달을 넘으면 참가자들에게

 일기쓰는 연필과 대화를 나눈다고하네요

폐쇄적인 공간에 갇혀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폐쇄공포증은 포비아 중 한가지 증상입니다.

 

포비아란?

 

공포의 대상이 특정 대상에 정해져 패닉상태에 이르는 일종의 정신과 질환을 말합니다.

포비아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시겠지만, 이미 알고 계시는 증상은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사람을 만나면 얼굴이 붉어지고 만나기를 꺼리는 적면공포증,

글쓴이처럼 끝이 뾰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선단 공포증,

높은곳에 올라갈수 없는 고소공포증,

특정 동물에 대한 동물공포증,

이번에 다룬 폐쇄공포증 등 .....

대상에 따라 엄청나게 많은 포비아의 종류가 있습니다.

 

 

 

폐쇄공포증의 원인

 

정신적인 공포증은 전에 경험한 불쾌한 기억이 뇌리 한구석에 자리잡아

나중에 공포의 반응을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어린시절 숨바꼭질을 하다가 작은 공간에 갇혀버려 나올수없었다던지

엘레베이터에 오랜 시간 갇혀있었다던지

이런 괴로운 기억들이 나중에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게 되면 뇌에서 전에 경험한

패닉 상태를 프로그래밍해두게 되어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면 통제불가능의 상태로 만드는것이죠.

이런상황을 자주 경험하게 되면 발작과 공황 상태의 강도도 점점 심해집니다.

 

 

폐쇄공포증 증상

 

-땀으로 흥건해진다

-심장 박동수가 빠르게 올라간다

-구역질이나거나 구토증상

-기절

-정신이 몽롱해지고 어지럽다

-과다호흡증상이 생긴다.

등등등.....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씨의 예)

 

 

혹시 이 영화를 아시나요?

예전에 이 영화미리보기잠깐봤었는데

미리보기만으로도 너무나 답답했음ㅠ

글쓴이 폐쇄공포증도 있나봐엉엉

 

 

 

 줄거리는 검색창에서 ~

 

 

(당신은 어떤 증후군?)

 

스톡홀름 신드롬- 인질범과 사랑에 빠지는 현상(aka 리마신드롬)

 

피터팬 증후군- 육체적으로는 성숙했지만 여전히 어린아이로 남기 바라는 심리를 가리킴

 

피학대아동증후군- 부모들이 3세 이하 특히 1세 이하의 유아를 무분별하게 때리거나 학대하는 것


롤리타신드롬- 어린 소녀에 대한 중년남자의 성적 집착 혹은 성도착, 원조교제도 일종의 롤리타신드롬으로 분류됨

 

뮌히하우젠 신드롬- 병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지어내다가 자기가 이야기에 도취하는 증후군

 

마초 신드롬- 남성적인 기질을 지나칙 강조해 남자로 태어난 것이 마치 여자를 지배하기 위한 특권이라도 되는 듯이 행동하는 일련의 증상 또는 그러한 형태를 가리킨다.

 

램프 증후군- 걱정이라는 환영을 붙들고 그저 처분만 기다리며 괴로워하는 것


스탕달 신드롬- 뛰어난 명작을 감상한 뒤 사람에게 생기는 자아상실,정서혼란 의기소침,피해망상등의 증상

 

아도니스 컴플렉스- 남성외모 집착증

 

와이트 섬리딩 증후군 - 자신과 그 사람이 처음으로 만난 장소에서 다시 나타나기 만을 기다리는 증상, 그 사람이 올 때까지 며칠이 걸리든 계속해서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

 

무드셀라 증후군- 추억은 항상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좋은 기억만 남겨두려고 하는 증후군, 나쁜 기억은 모두 잊고 좋은 기억만 남기려 한다.

 

민모션증후군- 큰소리로 울지 못해서 입술을 깨물거나 손으로 입을 막으며 울음소리를 내비치지 않으려는 현상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절망감으로 가득 찬 사람들


신데렐라 컴플렉스- 경제적으로 부유한 남성을 만나 출세하려는 여성을 지칭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남자아이가 자기 어머니를 이성으로 사랑하고 아버지를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


엘렉투라 컴플렉스 - 여자아이가 자기 아버지를 사랑하고 어머니를 경쟁자로 여기는 것


착한 여자 컴플렉스- 여자는 주변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자기 파괴적인 사고방식

 

맏딸 컴플렉스 - 인정받는 맏딸로서 잘해야 된다는 의무감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느끼는 자책감

 

카인 컴플렉스- 형제자매 간의 적의

 

도브 컴플렉스- 수컷에게 지나치게 헌신적인 암컷 비둘기가 그 사랑에 힘겨워 일찍 죽는 다는 뜻.


나폴레옹 컴플렉스- 키가 작은 사람들이 보상심리로 공격적이고 과장된 행동을 하는 것

 

 

 

(짤막한 미스테리이야기)

 

벨기에 북부에 [실종의 숲] 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면 반드시 누군가가 사라진다며
현지 사람들은 극히 두려워하며 가까이 가지 않는다.

일본인 대학생 그룹이 놀이 삼아 그곳에 갔을 때 일이다.
숲에 다녀온 후 그들은 사라진 사람이 있는지 확인했다.

결국 아무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안심했지만,
귀국할 때 누구 것인지 알 수 없는
낯선 일본제 가방을 남겨두고 와야 했다.

그것은 도대체 누구의 것이었을까?

 

 
프랑스 남부 캄브레에는
깨끗한 물이 샘솟는 우물이 있었다.

수량도 풍부해서 마을사람들은 그것을
오랜 세월 매우 편리하게 사용했다.

1862년,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게 되었기에
마을사람이 우물 바닥에 내려갔더니,
수맥은 커녕 수맥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돌로 된 바닥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뿐.

대체 마을 사람들은 무엇을 마시고 있었던 걸까?

 

 
고고학자 포로레는 1958년 인도에서 폐허가 된
유적 발굴중 직경 약 1미터의 돌구슬을 발견했다.

헌데 그가 동료를 부르려 잠시 한 눈을 판 틈에
구슬은 사라지고 지면엔 복잡한 문양이 남겨져 있었다.

3일 후 인도 니자마바드의 광장에 같은 것이라 추정되는
구체가 아침 일찍에 갑자기 출현했다.

시 당국에선 트럭으로 수송을 계획했지만,
이번엔 트럭과 함께 소실.

사라진 그 자리에는 같은 문양이 바닥에 그려져 있었다.

 

 
소련의 소유즈 1호는
발사는 성공했지만 착륙에는 실패했다.

승무원이었던 블라디미르 코마노프 대령은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이상한 건 이 다음이다.

소련 정부는 우주선을 회수하는 팀 멤버로
어째서인지 생물학자를 기용했다.

게다가 추락한 삼림 지대에선
3개월 동안 붉은 빛이 몇번이나 목격되었다고 한다.

 

 
1995년 한국 통신기술 연구소는
놀라운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전세계 사이트 총 엑세스 수가 PC 유저 총 합의
120배가 되는 시간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1대마다 평균적으로 엑세스 숫자를 할당해도
당시 PC 스팩으론 한번에 보는 게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섞여 들어온 것일까?

 

 
1854년, 터키의 명가 욜겐가에 일어난 사건.

당시 크리미아 전쟁의 전화를 피하기 위해
욜겐 일가는 중앙 유럽으로 이주를 계획했다.

도망치기 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당시 6살이던 장남 로이가
창고에 있던 상자에서 초상화 하나를 발견했다.

그곳에는 로이와 빼닮은 소년이 그려져 있었다.
그림의 제목은 [1854년] 이었다.

 

 
1895년 독일의 의학자 슈베르트가,
동양 의술 연구를 통해 완성시킨 소염제를 시험적으로
자신이 치료하던 골수염 환자에게 사용했다.

양쪽 팔에 약을 사용한 사람이
양 팔로 자신의 목을 조여 자살해버린 것이다.

한 쪽 팔에 약을 쓴 사람은 다른쪽 팔로
목을 조이려는 팔을 붙잡아 화를 피할 수 있었다.

슈베르트가 수입한 약의 재료로 쓰인 생물 중엔
현재까지 미확인된 것이 많다고 한다.

 


독일 아이제나하 지방에는

살아있는 저택이 있다고 한다.

 그곳은 들어갈 때마다 방의 위치나

복도의 형태가 바뀐다고 한다.

 1972년, 대학 조사대가 방문했을 때

학생  중 한명이 실수로 벽을 손상시켰다.

 그러자 커다란 외침이 저택을 울린 다음 이후
이상한 현상은 일절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1922년, 멕시코의 석기시대 유적에서
총단과 총살된 석기시대 사람의 뼈가 출토 되었다.

다음 해, 발견자는
취미로 가지고 있던 석궁에 맞아 숨졌다.
발견한 뼈에 난 구멍과 같이 이마에 화살을 맞았다.

현재, 출토된 석기 시대 사람의 사인은 둔기에 의한 것이라 알려져 있다.

 

 
1960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방에서
한 여성이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가
돌아왔다고 주장한 일이 일어났다.

그녀의 몸에는 별 이상이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그녀가 이후 임신을 하고
파수까지 있었으나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았다.

 


1902년 9월 3일,
야마가타현의 한 마을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조산부와 그 어머니는 아이를 보자마자
오른쪽 눈을 붕대로 감싸 숨겼다.

그 남자는 40살이 되어 죽을 때까지
붕대를 풀지 않았다.

결국 그 사람의 오른쪽 눈이 어땠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런던에서 5년동안 행방불명이었던 남자가
당시 그 모습 그대로인채 발견되었다.

그는 2층 건물의 엘리베이터에서
3층으로 가는 버튼을 발견했고
호기심에 버튼을 눌렀다고 했다.

밖에 나와보니 5년이 지나 있었다고.

그 빌딩은 남자가 사라진 후 5년 뒤,
3층으로 개축된 상태였다.

 

 
엘리베이터에서 행방불명된 남자의 얘기를 듣고
다른 남자가 친구와 그 빌딩에 갔다.
빌딩이 다시 증축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남자는 엘리베이터에서 4층 버튼을 발견했다.
남자와 친구는 그것을 눌러 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문이 닫히기 전 무서운 말을 듣는다.
4층 증축 계획이 무산되었단 것이다.

친구는 당황해서 바로 내렸지만,
내리지 못한 남자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6월 어느 날 영국의 의원 처치의 희중 시계가,
8시 20분에 갑자기 멈춰버렸다.

시간을 알 수 없게 되었기에 그는 어쨌든
서둘러 의회로 갔다.

의회에 도착해서 그곳의 시계를 보니,
바늘은 정확하게 8시 20분을 가리키고 있었고

그 순간 그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연인을 살해하고
죠가 호수라는 곳에 시체를 버린 남자가
차를 타고 집에 가던 중 악취를 맡았다.

악취를 따라가 보니 트렁크 안에 시체가 들어있었다.
무서워진 남자는 한번 더 시체를 버렸다.

그러자 이번엔 시체가 자택에 가 있었다.
이에 남자는 공포를 느껴서 자백했다.

호수 관리인의 말에 따르면 남자는
처음 시체를 버린 날 밖엔 오지 않았다고 한다.
남자는 꿈이라도 꾼 것일까?

 


1989년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J가
네트워크 게시판에 살인 예고 메세지를 찾아냈다.

J는 그 날 실수로 노파를 차로 치었다.
경찰이 J와 피해자에 대한 신원 조사를 하던 중
알고보니 노파는 J가 네트워크에서 본
살인 예고 대상자였던 것이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아무리 조사해도
J가 말하는 게시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J는 대체 무엇을 본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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