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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본 미스테리괴담 미와호 토막살인사건

미숙존테리2015.03.16 16:25조회 수 10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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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테리괴담 미와호 토막살인사건

 

 

일본괴담에 관심이 많아 찾아본 일본 미스테리괴담 미와호 토막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해요.

2003년 아직도 미해결수사로 남겨진 미스테리괴담, 미와호 토막살인사건인데요~

과연 일본에 대 호수 '미와호'에서는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까요?

 

 

 

 

 

 

일본 시가현 오미하치만시 비와호에는 새벽부터 낚시꾼들이 몰리고 있었답니다.

밤낚시에 푹 빠진 낚시꾼들의 눈 앞에, 이상한것이 떠내려가는것이 보였다죠.

바로 사람의 다리였떤것!!!!!!!!!!!!!

 

그리고 그날 오후 3시, 다른 한 쪽 다리가 처음 다리를 찾은 곳에서 서쪽으로 2.5km 떨어진 캠프장에서 발견되었다해요.

경찰은 곧바로 살인 사건의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수사에 착수하게된답니다.

이번에 발견된 다리 역시 발목 아래는 잘려나가 있었는데 허벅지에서 복사뼈까지 72cm의 길이라는것....

 



 

 

 

양다리 모두 예리한 도구로 잘려나간 듯 단면은 매우 평평했으며 감정 결과 두 개의 다리는 같은 인물의 것이라는것이 밝혀졌데요~

그리고 다리의 상태로 보아 사후 1주일에서 3주일 정도 된것으로 여겨졌지요.

일본 경찰은 수사 본부를 설치하고 본견적으로 사체 유기 사건 및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일본 최대 규모의 호수인 비와호에서 나머지 사체를 찾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였어요.

경찰은 18일부터 70명의 인원을 투입해 비와호 전체의 수색에 나섰지만 사체의 나머지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었죠..

 

그리고 5월 20일!

또 다시 낚시꾼에 의해 머리가 발견되었어요.



 

 

죽은지 시간이 꽤 흐른 탓에 머리는 부패가 시작되어 이미 코와 입은 썩은 상태였고

피해자는 백발의 짧은 머리를 한 중년의 남성이였어요.

조사한 결과 목을 예리한 칼로 잘라냈다는 것이 밝혀졌고, 그 외에도 얼굴의 일부분이 잘려나가 있었어요.

피해자의 왼쪽 눈초리 밑에는 1.5cm 정도의 혹이 있었고, 목이 졸린 자국이 남아 있어 교살된 것으로 추정되었다네요.

 

그러나 이후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되고....5월21일에 왼쪽 발목을 발견했지만,

6월22일과 23일 각각 발견된 왼손과 오른손 이후 다른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해요.

 

경찰은 지금까지 찾아낸 사체를 기반으로 초상화를 만들어 피해자의 신원을 알아내려했지만 실패했고,

2009년 2월27일에는 피해자의 신원을 찾아내는 사람에게 300만엔의 보상금을 걸었지만

현재까지 피해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합니다....



 

 

 

일본 미스테리괴담 미와호 토막살인사건 그 범인이 누군지 궁금할뿐이고!!!

또 어디서 어떠한 범행을 저지르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너무 무섭기만 하네요.

피해자 가족들과 피해자에게도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이니 하루빨리 범인이 발견되고 그의 가족들도 찾았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blog.naver.com/rlawjdxkr71/80189282433


미숙존테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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