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육군중사에게 성폭행당했다" 미성년자 알고보니..

금강촹퐈2018.06.14 21:50조회 수 5797댓글 2

  • 3
    • 글자 크기


1_03.jpg

 

1_07.jpg

 

1_11.jpg

 

B씨는 페이스북에 "육군 중사 A 때문에 제 친구가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몸도 마음도 망가졌습니다. 
 
A는 육군군인이라는 신분으로 제 친구를 성폭행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A씨의 사진과 A씨의 가족
사진까지 올렸다.
 
B씨는 다음날에도 "제 친구는 미성년자 입니다. 술을 먹이고 성관계를 가진 뒤 기억 못하는 제 친구
를 버렸습니다"는 글과 함께 역시 A씨의 얼굴 사진을 게시했다.
 
그 다음날에도 "사진 속 남자가 제 친구를 성폭행해서 제 친구가 자X을 시도했습니다.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27살의 남자가 사회를 활보하고 있습니다"며 "이 내용은 모두 진실입니다. 꼭 도와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A씨의 누나 가족사진까지 덧붙였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산되면서 A씨는 군 헌병대에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
 
그런데 조사 결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친구는 B씨 본인이었으며, 나이도 19세 미성년자가 아니라
30대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B씨는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는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허위글을 게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 허위로
게시한 글의 내용 및 게시 횟수 등에 비춰 그 죄질이 불량하다. 육군 중사인 피해자가 이 사건으로
헌병대에서 조사를 받는 등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은 점, 피고인이 여러차례 전과가 있는점등을
고려했다"며 B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4개월?



  • 3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781 잊혀진 6264명3 에불바리부처핸썸 211 1
5780 잊을 만하면 터지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고.jpg2 아이언엉아 148 0
5779 잊고 있었던 일본 코로나 근황2 엔트리 148 3
577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골합작 순위2 포이에마 168 1
5777 있지만 없는 것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423 1
5776 잇섭) 한국을 호구로 보는 애플!!!4 당근당근 4053 1
5775 입으로만 불쌍한 소방관4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294 1
5774 입소문 하나만으로 가요계를 싹 정리한 신지.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8532 1
5773 입소문 타고 원곡 + 리메이크곡 둘다 순위가 오르고 있는 OST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21 1
5772 입사 55일만에 해고당한 신입사원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338 1
5771 입사 2달만에 회삿돈 횡령한 신입사원.....5 고수진 206 2
5770 입바른 지적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44 3
5769 입대하는 00년생 국가의 몸들3 익명_60cc89 206 2
5768 입대 인원 확보를 위한 미국 육군 특단의 대책2 안녕히계세요여러분 4685 1
5767 임영웅 측이 광고주에게 요구했다는 조건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125 1
5766 임신한 시각장애인..jpg3 title: 하트햄찌녀 319 1
5765 임신 숨기고 입사한 40일차 직원이 출산휴가 신청 ㄷㄷㄷ3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96 1
5764 임성근 사단장 " 휴대폰 비밀번호 기억 안난다" 스사노웅 37 0
5763 임산부에게 양보해주자 생긴 일2 Agnet 7028 1
5762 임산부 탄 차량에 보복운전1 기미상궁 123 0
첨부 (3)
1_03.jpg
33.5KB / Download 9
1_07.jpg
28.6KB / Download 6
1_11.jpg
58.6KB / Download 6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