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시체로 발견된 15년전 '제천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2018.06.28 17:21조회 수 231추천 수 1댓글 2

  • 5
    • 글자 크기


1.jpg

2003년 3월, 충청북도 제천시의 한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끔찍하게 토막난 사체를 발견

사체는 토막낸 시신을 다시 원래 위치로 배치한 듯한 모습이었고,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운좋게도 시랍화가 되었기에 수사기관이 간신히 신원을 파악함

사건 4개월전 실종신고 된 50대 여성으로 밝혀진 사망자의 직접적인 사인은 교살로 밝혀졌으며,

교살된 후에 공구 등에 의해 토막난 것으로 추정

 

경찰은 피해자 주변 인물과 휴대전화 통화 목록 그리고 피해자의 계좌에서 4200만원을

인출한 남자의 CCTV 화면을 통해 용의자들을 추려나갔는데,

그 결과 범인으로 강력하게 의심되는 용의자 1명이 등장

 

2.jpg3.jpg

당초 경찰은 살해 용의자로 최씨를 지목했지만 이는 도용된 신분이었고 진짜 용의자는 바로 신명호였음

신명호는 사기전과만 10범에 골프 동호회를 운영하며

여성 회원들에게 접근해 관계를 맺고 돈을 후렸던 속칭 제비족이었다

여러 여성들과 내연 관계로 지내면서 배우자의 정보를 얻어 신분 위조를 한 것

용의자가 꽤 쉽게 특정되었고 오랜기간 공개수배 되었지만 신명호는 무려 15년을 잡히지 않고 도주생활을 지속했다

 

2017년 8월 5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되었다

진행자 김상중이 당회의 클로징 멘트로

신명호 씨에게 말하겠습니다.  많은 증거가 있고 살인죄의 공소시효는 없습니다.

당신이 검거될 확률은 미제사건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고 신명호가 국내에 거주중이라는 제보가 확인되는 등 드디어 잡히는듯 싶었지만...

 

4.png

5.png

결국 고독사한 시신으로 발견되어 끝내 검거에 실패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절대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고 식료품 이나 필수품도 내연관계의 여성들을 시켜 구입할 정도로 도주생활이 치밀했다고



  • 5
    • 글자 크기
댓글 2
  •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글쓴이
    2018.6.28 17:22

    한가지 팁이다  뼈에 때려박아라 
    대갈통 크고 입술 얇은 관상은  이기주의의 끝이다 
    지밖에 몰라 ....자식새끼고 가족이고  우주의 중심은 
    자신밖에 없는 종족이야

  • 2018.6.29 12:41

    내연관계여자라... 도피중에 대단하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421 군대간 동생한테 편지가 왔다.jpg7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78 1
5420 대구 지하철 참사 범인이 살아서 검거된 이유2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146 1
5419 카페 직원에게 "너를 사랑하기로 했다" 시 건넨 40대 시인의 최후4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3132 1
5418 “방귀 1병당 120만원에 팝니다”…1주일에 8300만원 번 美여성5 마운드 287 1
5417 아스파탐 해롭다?…매일 막걸리 33병·제로콜라 55캔 마셔야 위험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3536 1
5416 중국 : 사실 한국의 태극기는 중국에서 디자인 함2 사나미나 155 1
5415 교통사고 낸 가해자들의 대화2 익명_a8cddf 197 1
5414 폐쇄 명령에도 "지하철,직장도 닫아라"…잔디밭 예배 강행5 posmal 150 1
5413 서울 시민 추석 연휴 이동 계획 조사 결과2 포이에마 152 1
5412 강풀이 악플을 받는 이유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77 1
5411 펌) 백선엽이 친일파라고 까이는 이유8 발치몽 370 1
5410 이영훈 만난 '버닝썬 폭로' 김상교 "뿌리부터 다시 배워"2 yohji 149 1
5409 '100명 집회' 허가냈더니 5000명..'남의 단체'에 묻지마 집결4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 5516 1
5408 덤프트럭 과다적재 사고.gif2 짱구운 151 1
5407 현재 미국 LAPD에 수배중인 남자4 볼프강가트너 214 1
5406 실제 이혼 소송의 현실2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3200 1
5405 월드컵 조편성 예상 타짜들3 리노의도박사 237 1
5404 ** JMS에게 당한 여대생의 증언3 title: 이뻥태조샷건 5514 1
5403 공수처장 추천위, 추미애 장관의 미소3 사나미나 149 1
5402 20대女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1 샤샤샤 9985 1
첨부 (5)
1.jpg
64.7KB / Download 3
2.jpg
50.9KB / Download 4
3.jpg
38.2KB / Download 1
4.png
176.0KB / Download 2
5.png
194.7KB / Download 4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