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충북에 사이비 종교 중국 난민집단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2018.07.20 20:06조회 수 246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1.jpg

 

난민 신청한 중국 이단 신도의 합숙소

기자가 지난 4일 이곳을 찾아 사진촬영을 하자 컨테이너 초소에서 한 남성이 뛰어나왔다. 관리부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기자를 가로막고 경찰에 신고부터 했다. 초소를 지키던 다른 남성은 억센 조선족식의 억양으로 퉁명스럽게 물었다. “기자요? 명함 있소?”

 

평온하던 마을, ‘가짜 난민’에 혼란

전능신교가 이곳에 터를 잡은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전능신교는 대지 2만4887㎡(7541평)와 연면적 3167㎡(959평)인 지상 3층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 3월부터 전입신고도 하지 않은 중국인 수백명이 들락거리고 밤낮 없이 집회를 열자 평온하던 마을은 혼란에 빠졌다. 부녀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있고 주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고추와 참깨 농사를 짓는 이모(68·여)씨는 “45인승 버스가 많이 올 때는 하루에 8대씩 온다. 저들은 말도 안 통하는 데다 마을경제에 도움도 안 된다”면서 “문제는 저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밤에는 무서워 집 밖에 나가지 않고 문단속도 철저히 한다”면서 “저들이 더 많이 오면 막을 방법도 없다. 기존에 살던 사람이 왜 가짜 난민들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는 것이냐”고 목청을 높였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77138&code=2311111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982 국문과 출신 변호사가 보는 심심한 사과 논란의 핵심4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2898 1
3981 인터넷상에서 '1분 간' 벌어지는 일2 마그네토센세 7029 1
3980 당직사관에게 "지능 딸리냐" 고 모욕한 병사3 돈들어손내놔 3616 1
3979 자전거대회 방송사고 레전드3 Onepic 153 1
3978 동료 강사 폭행하고 돈 뜯은 학원 강사들 구속 심사1 돈들어손내놔 5703 1
3977 바퀴 빠졌는데 14km 고속질주…음주측정 거부한 운전자2 yohji 147 1
3976 궁금한 황교안 협상 백신3 pgslpu 149 1
3975 퇴사하면서 가게 식자재 모두 훔쳐간 실내포차 직원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2206 1
3974 푸시캣 돌스 명곡 'Sway'를 커버한 06년생 여고생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372 1
3973 신기록 경신 중인 대한민국 출산율 현황2 title: 이뻥날아오르라주작이여 148 1
3972 삽들고 얼음깬 여자공무원 !!! ㄷㄷㄷ...jpg2 나서스 159 1
3971 오늘자 배민 리뷰.jpg3 아이언엉아 148 1
3970 세무조사 제외 시켜주면 종교인 과세 수용하겠다3 금강촹퐈 152 1
3969 자식 같은 돌봄 로봇...말벗에 건강관리까지3 친절한석이 2108 1
3968 박덕흠 게이트2 에스카노르 148 1
3967 조현병 환자가 쓴 글....JPG2 패션피플 153 1
3966 꿀직업이라는 비서 특징6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387 1
3965 탐정은 뒷조사를 해도 되는걸까?3 엔트리 155 1
3964 6번이나 고발 당하고도 600명 대면 예배 강행..교회 운영중단 명령2 사나미나 152 1
3963 잘못 판단한 대표님2 바리에이션 148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