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노부부의 주마등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2018.08.23 07:11조회 수 195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001.png

휠체어를 탄 채로 창밖을 바라보는 노부부가 있음 

 

002.png003.png004.png005.png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노부부

손목에는 같은 문신을 하고 있음

 

006.png

지난 60년, 고마웠구려!! 

 

007.png

나도 고마워요!! 

 

008.png

앞으로 24시간,

즐겨보도록 할까요??

 

009.png

즐겨보도록 해요! 

 

010.png011.png012.png013.png

간병을 해주는 간호사가 다가와

알약을 놓고 공손히 인사를 하고 물러난다

 

014.png015.png016.png017.png

노부부는 서로를 바라보며 알약을 삼키고,

화면이 전환된다

 

018.png

띠용

할아버지 젊어지심

 

019.png

할머니도 귀여워지심..

아 이게 아닌데

 

020.png021.png

할머니도 젊었을 적 모습으로 돌아감 

 

022.png023.png

알약을 먹은 노부부는 젊었을 적 모습으로 돌아감 

 

024.png

젊었을 적 할아버지 

 

025.png026.png

젊었을 적 할머니 

 

027.png

가죽자켓 ㅗㅜㅑ 

 

028.png

정보) 지샥 DW-5600..이 중요한게 아니라

23시 59분 59초인게 중요함

 

이하 할아버지 할머니가 젊었을 때 젊을을 즐기던 모습이 주마등처럼 흘러나옴

 

029.png030.png031.png032.png033.png034.png035.png036.png037.png038.png039.png040.png041.png042.png043.png044.png045.png046.png047.png048.png049.png050.png051.png052.png053.png054.png055.png056.png057.png058.png059.png060.png061.png062.png063.png064.png065.png066.png067.png068.png069.png070.png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젊었을 적 이렇게 만나게 된 것 같음 

 

071.png072.png

하트 뿅뿅 

 

073.png

서로의 사랑을 영원히 몸에 새기고자 문신을 하게 되는데.. 

 

074.png

씨익 

 

075.png076.png077.png

이제 이들에게 남은시간, 11시간 35분 39초 

 

078.png079.png080.png081.png082.png083.png084.png085.png086.png

사실 둘이 왜싸우는지는 모르겠음 

 

087.png088.png089.png090.png091.png092.png093.png094.png095.png096.png097.png

둘이 손잡고 뛰어가는 장면

개인적으로 좀 찡했음

 

098.png099.png

이제 끝낼시간 

 

100.png

그렇게 젊은 시절로 돌아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눈을 감는다 

 

101.png102.png

 

https://youtu.be/-RJSbO8UZVY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던 뮤직비디오였음

5Seconds of Summer - Youngblood

 

알약(안락사)

간호사(간병인)

DW-5600에 표시된 24시간(약효가 들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시간)

젊은 시절의 모습(한날 한시에 약을 먹은 노부부가 느끼는 회상, 감정선, 주마등)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532 BBQ 까지 뻗은 페미~2 징징현아™ 150 1
3531 "전자발찌 답답해서 사는 게 싫다"40대 남성 한강 투신 사망2 posmal 149 2
3530 베트남산을 국내산으로...불량 새우젓 45톤 유통3 친절한석이 154 0
3529 부모 자격..2 샤방사ㄴr 152 2
3528 기자의 AZ 백신접종 후기2 낙연 147 1
3527 진중권 “손가락 사인에 바들바들…처절한 어리석음에 눈물이 난다”2 yohji 153 0
3526 길고 강해진 봄의 불청객 꽃가루의 습격2 친절한석이 153 0
3525 67세 할머니 눈 속에서 나온 것 ㄷㄷ3 마발이 154 0
3524 “가상화폐 투기”라던 정부, 거래소에 500억 투자했다2 아이언엉아 152 1
3523 코인 내로남불3 sddsdd 147 1
3522 [펌] 세뇌교육하는 비밀교사모임2 BWknig 153 0
3521 [펌] 페미랑 같은 괴물이 되기 어려운 이유2 BWknig 147 0
3520 백신맞을바에 죽겠다3 우욱대장 150 0
3519 하이닉스도 메갈 감염된듯2 호우호우홍 149 0
3518 안젤리나 "한국 사람들 내게 'X나 예쁘다'해…나도 X나 감사하다고"2 Goauld 147 0
3517 3년전 헬기 추락사고, 악마의 댓글(수정)2 휴지끈티팬티 150 2
3516 “격리자 챙기느라 일반 병사 배식량 줄였다” SNS 폭로 ,,,2 yohji 155 0
3515 병설유치원 교사의 고충2 행복♥ 147 1
3514 후진해서 내려오는 사고차량2 휴지끈티팬티 148 1
3513 억울하게 고딩에게 폭행당한 편의점직원2 행복♥ 147 0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