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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의 주마등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2018.08.23 07:11조회 수 195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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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탄 채로 창밖을 바라보는 노부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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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노부부

손목에는 같은 문신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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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년, 고마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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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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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4시간,

즐겨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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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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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을 해주는 간호사가 다가와

알약을 놓고 공손히 인사를 하고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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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는 서로를 바라보며 알약을 삼키고,

화면이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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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할아버지 젊어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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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귀여워지심..

아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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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젊었을 적 모습으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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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을 먹은 노부부는 젊었을 적 모습으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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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적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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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적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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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자켓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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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지샥 DW-5600..이 중요한게 아니라

23시 59분 59초인게 중요함

 

이하 할아버지 할머니가 젊었을 때 젊을을 즐기던 모습이 주마등처럼 흘러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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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젊었을 적 이렇게 만나게 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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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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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사랑을 영원히 몸에 새기고자 문신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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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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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들에게 남은시간, 11시간 35분 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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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둘이 왜싸우는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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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손잡고 뛰어가는 장면

개인적으로 좀 찡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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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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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젊은 시절로 돌아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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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JSbO8UZVY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던 뮤직비디오였음

5Seconds of Summer - Youngblood

 

알약(안락사)

간호사(간병인)

DW-5600에 표시된 24시간(약효가 들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시간)

젊은 시절의 모습(한날 한시에 약을 먹은 노부부가 느끼는 회상, 감정선, 주마등)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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