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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하면 봅시다...조두순 대면한 경찰들도 떨고있다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8.12.03 14:56조회 수 15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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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 중인 조두순이 당시 경찰에 붙잡히자 한 말이다.

 

조두순은 음주 감경으로 징역 12년형을 확정받고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그의 출소가 다가오면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검거하고 수사했던 경찰들이 입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조두순 체포에 관여했던 경찰들은 그의 출소를 두려워하고 있다. “(사건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며 경찰 3명이 인터뷰를 거절하기도 했다고 한다. “내가 조두순을 조사한 걸 어떻게 알았느냐”며 사양한 이도 있었다.

 

“조두순의 복수가 두렵다”며 가명으로 인터뷰에 응한 경찰 관계자 A씨는 “당시 범행 현장이었던 화장실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특히) 좌변기 주변이 온통 피였다”며 “온통 피라 어디서, 어떻게 범행이 이뤄졌는지 추론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피는 모두 피해자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올해 피해자가 스무살이 됐다’는 말에 “조두순 사건은 특히 떠올리기 싫다”며 “내내 끔찍했다. 지금도 기억을 떠올리기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조두순을 대면한 적 없으나 그가 풀려나는 게 두렵다”고 덧붙였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5&aid=0002867629&sid1=102&ntype=MEMO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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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18.12.7 14:38

    미친나라

  • 2021.9.26 01:56

    진짜 인권 ... 이거 지켜줘야 될사람만 지켜줬으면 좋겠네 저 인권 지켜줘야한다는 자식이 만약에 조두순 피해자 가족이였으면

    과연 지켜줄까 ? 지들이 안겪어보니깐 그 피해자 입장을 모르지

    대한민국 있는 놈들은 지들 입만 생각하지 아래사람들 생각도 안하니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거지 에휴 진짜 더러운 나라

    민주주의라면서 이럴땐 지들이 왕이지 지들이 왕이야 민주주의라는건 사회성을 보는건데

    꼭 지들 편할때만 민주주의고 서민들이 목이 터져라 외치면 공산주의로 바뀌어 버리는 개같은 나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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