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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는 김보름에 대한 킹리적 갓심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9.01.14 11:47조회 수 19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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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선수가 올림픽 이후 첫 출연 인터뷰했던 곳도 채널A

 

이번 폭로도 채널 A

 

 

 


 




 

 

1. 채널A <-> 김재열 전 빙상연맹 회장 (현 ISU 집행위원) <-> 전명규 연결고리 

 

 



 

2, 심석희 성폭행 의혹 조재범, 후배 상습 폭행 논란 이승훈, 그리고 김보름 등은 현재 전명규 라인 (이상화가 피해본 경기복 비리 의혹 폭로 기사에서도 실명으로 나옴)

 


 

 

3. 전명규가 성폭행 폭로 막으려고 조직적으로 압박한 정황 나옴 (기사에 따르면 이미 심석희가 성폭행 폭로한 1월 8일 훨씬 이전부터 폭로하려는 사실 알고 압박을 가하고 있었음)

 

 

- 일단 여기서 김보름 인터뷰가 심석희 성폭행 폭로 전이니까 관련이 없다는 일부 주장은 완전히 격파됨.

 

이미 전명규는 그 전부터 폭로 하려는 사실을 알고 폭로 못하게 압박을 가하고 있었음. 게다가 심석희가 성폭행 말고 그냥 폭행에 대한 폭로는 작년부터 한거임.

 

 

 

또 심석희가 폭행 외에 성폭행 추가 폭로한게 1월 8일, 김보름이 이번 인터뷰를 녹화한게 1월 8일. 그럼 날짜가 아예 같음. (14일엔 다른 피해자 2명까지 추가 폭로 예정)

 

 

 

시기가 너무 공교로움.

 

 


 

4. 녹취 등 폭로에 대한 소위 스모킹건이 전혀 없음

 

- 그냥 노선영이 나 괴롭혔어 하고 끝. 이 정도의 얘기라면 차라리 1년전 당시나 그 뒤에라도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건데 갑자기 지금 이 시점에 폭로. 그것도 이틀에 걸쳐 예고까지 때리면서 대대적으로 홍보. 

 

대립하고 있는 지금에 와서는 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인데다가 오랜기간 잠잠하다 갑자기 등장에서 이런 폭로한 사람 치고는 너무 주장에 대한 증거가 빈약함. 마치 제대로된 준비도 없이 급하게 나왔다는 느낌까지 들었음.

 

게다가 최근 성적도 내면서 그나마 선플도 좀 달리고 여론도 조금이나마 호의적으로 되고 있는 상황에 갑자기 이런 폭로를 하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에게 득이 될게 없음.

 

 

 

 

5. 젊은 빙상인 연대

 

- 현재 심석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고 있는곳이 '젊은 빙상인 연대' 인데 노선영도 현재 여기 소속임. 결국 노선영을 공격해서 젊은 빙상인 연대에 흡집을 낼 수만 있다면 심석희에게까지 큰 악영향이 갈 수 있음.

 

노선영이 이번 폭로건에 대해선 그전과 달리 아예 무시하는 쪽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젊은 빙상인 연대가 전명규의 이 전략을 파악해서 그랬을 수도 있음.

 

여기에 말려 대대적으로 반박하기 시작하면 심석희에 대한 여론 집중이 흐려지고 전명규가 원하는대로 흘러갈 수 있으니까.

 

참고로 심석희랑 김보름이 절친이라는 주장도 심석희 팬들은 강력하게 반박하는 중. 과거 같은 소속사 시절 기부 행사 관련해서 지목했던게 다고 서로 어울려 다니며 논적도 없고, 인터뷰에서도 전혀 언급한적 없다고 함. 게다가 절친이라면 지금 이 타이밍에 심석희에게 해만 되는 폭로를 하는게 말이 되냐는 주장. 그건 절친이 아니라 원수 아니냐며. (물론 빙상계 이바닥은 파벌 때문에 어제의 친구도 오늘의 원수가 되는게 비일비재했음) 

 

 

 

 

 

6. 승부조작 스캔들때 포함 이미 이런식의 여론 분산 물타기 전적이 많았다는 전명규. 전명규 주특기라고 함.

 

 

 


 

아임 그루트

 

 

출처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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