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3사관 학교 최고 아웃풋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5.05.28 15:38조회 수 245추천 수 1댓글 6

  • 7
    • 글자 크기


LRcxKQH.jpg

ZREhuTd.jpg

tb7Dyaf.jpg

yjQdtNe.jpg





fwnjgGX.jpg 





14nuVeJ.jpg 





3사출신 4스타에 인성도 쩜 





그리고 유명한 사건 





=============================================== 





2사단장 시절에 이순진대장님 유명한 일화. 





y0WrtzJ.jpg



1. 강원도 양구에서 고등학생 10명이 어깨가 살짝 스쳤다는 이유로 군인 2명을 집단 구타함. 

군규정상 군인은 절대로 민간인에게 위협을 가할 수 없음. 손도 못댐. 

맞고만 있던중에 지나가던 사복 차림 장교가 보고 병사들을 데리고 복귀. 



2. 빡친 해당 부대 장병들이 외출, 외박, 휴가 나가서 주변 가게를 전혀 이용하지 않음. 

당시 양구는 주말 물가 최고. pc방이 군인에게 2천원 우리집보다 후진 여인숙 하룻밤 10만원에 

주방 사용료 12만원. 식당에서는 메뉴판도 민간인용, 군인용이 따로 있었음. 

위수지역을 벗어날 수 없는 군인들과 군인 가족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할수밖에 없음. 

하지만 군부대에선 각 계절마다 농사일, 대민지원, 재해복구지원등 군부대가 노동력을 제공해왔음. 



3. 양구 주둔중인 2개 사단 사단장들에게 이 사건이 보고됨. 

빡친 사단장들 공문을 내려 전 장병, 부사관, 장교에게 외출, 외박 통제령 발동. 

휴가자들은 모두 부대에서 군차량을 차출하여 터미널까지 데려다주고 터미널에서 데려옴. 

군인 가족들도 모두 px를 이용함. 



4. 양구군은 관광자원이 부족하여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건 군인들임. 

주말에 단 한 명의 군인도 나오지 않자 지역 경제상태가 마비됨. 

주민들은 외출 외박 통제를 풀어달라고 군부대에 항의하지만 

독기가 오를대로 오른 각 부대급 지휘관들과 장병들은 눈 하나 깜짝 안함. 

더욱 놀라운것은 군부대 장병들. 휴가 나갔다 오면서 음료수라도 하나 사먹을 수 있는데 

자판기조차 이용안함. 



5. 결국 위수지역 확대 검토 소문까지 나옴. 사실 과거에도 위수지역을 춘천까지 확대하려 했으나 

지역 주민들과 양주군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무산됨. 

군인 폭행으로 난리가 났는데 위수지역 확대 소문까지 도니 양구 주민들은 더욱 불안해함. 



6. 단순히 고삐리 10명이 벌였던 군인 폭행 사건은 이제 2만명이 넘는 양구군 시민들의 존속을 위태롭게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음. 주말에 외출, 외박을 나오는 장병들과 군인 가족들 덕분에 먹고 살던 양구군이었는데 

주말엔 단 한 명의 손님조차 받질 못함. 

결국 양구군의 경찰서장, 군 의원, 군수, 상인연합회 대표등등의 사람들이 군부대로 찾아감. 

하지만 군부대 역시 꿈쩍도 하지 않고 상급부대에서 명령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대답만 반복. 



7. 결국 군인들을 집단 구타한 고삐리 10명을 양구 시민들이 잡음. 이중 4명은 이미 군인 폭행 전과가 있었음. 

양주군 군수를 비롯한 윗사람들이 사과를 하기위해 양주에서 국군수도병원이 있는 성남까지 

날아감.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군인바가지요금, 재발 방지를 약속. 군부대 외출 외박 통제령 해제됨. 





결론 : 고딩 10명이 군인 2명 폭행. 빡친 군인들 상가 이용안함. 사단급으로 외출 외박 통제. 

지역경제 마비. 고딩 전원 체포. 피해자에게 사과. 


  • 7
    • 글자 크기
댓글 6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309 악플 고소당한 초딩 5학년6 유머봇 268 2
3308 악플 때문에 ㅈ살한 이태원 생존자 고등학생1 title: 이뻥태조샷건 78 0
3307 악플러 고소를 해도 욕먹는 인간ㅋㅋ3 갓유리 148 1
3306 안 어렵소 ~2 prisen 147 1
3305 안내 멘트가 불러온 콜센터의 작은 변화4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93 0
3304 안동에서 만들었다는 유교테마파크1 스사노웅 90 0
3303 안락사 택한 104세 할아버지의 유언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09 2
3302 안랩 단타로 3일만에 100억 번 JP모건8 티끌모아파산 900 3
3301 안면윤곽술 받다 의식불명..수정된 의무기록, CCTV는 공개 거부5 웨이럿미닛 208 2
3300 안세영 선수가 인스타에 올린 장문의 글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52 0
3299 안신애, 싸이·화사와 한식구됐다..피네이션과 전속 계약2 백상아리예술대상 16871 1
3298 안싱글벙글 삼성이 20년간 부산에 아파트 못지은 사건1 패륜난도토레스 1798 1
3297 안아키 믿었던 엄마들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241 0
3296 안아키의 최후2 마춤법파괘자 196 1
3295 안전 관리 현업자가 보는 이태원 압사 사고5 오레오 1841 1
3294 안전거리 확보의 중요성.gif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47 2
3293 안전하고 싶으면....2 찬란하神김고 186 2
3292 안젤리나 "한국 사람들 내게 'X나 예쁘다'해…나도 X나 감사하다고"2 Goauld 147 0
3291 안지현 치어리더2 prisen 148 1
3290 안철수 "야권 통합 후보되면 태극기 세력까지 포괄할 것".gisa3 노랑노을 154 1
첨부 (7)
LRcxKQH.jpg
33.8KB / Download 11
ZREhuTd.jpg
49.1KB / Download 11
tb7Dyaf.jpg
69.4KB / Download 9
yjQdtNe.jpg
57.8KB / Download 7
fwnjgGX.jpg
39.7KB / Download 9
14nuVeJ.jpg
31.5KB / Download 8
y0WrtzJ.jpg
37.4KB / Download 11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