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정의당: "모든 성범죄 성립은 증거가 아닌 여성의 의지로 결정하는 법 추진할것"

알랄라2020.06.13 14:21조회 수 164댓글 2

  • 3
    • 글자 크기





'금배지' 가져간 류호정, 첫 시작부터 논란 터졌다


국회의원 된 BJ 출신 의원




류호정 의원이 상대방의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성관계가 이뤄졌다면 강간죄로 처벌하는 ‘비(非)동의 강간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호정 의원은 지난달 31일 공식 페이스북에 “저는 여성 국회의원이다. 2018년에 시작된 ‘MeToo’, 2019년 ‘장학썬’, 2020년 ‘텔레그램 N번방’사건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범죄 근절에 대한 시민의 요구와 소망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성폭력의 본질은 ‘비동의’이다.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성관계를 강제하는 것 자체가 범죄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의당은 사법부가 최협의로 해석하고 있는 폭행과 협박이 아닌, 상대방의 동의 여부를 유죄 판단으로 하는 형법 개정을 약속했다. 정의당은 ‘비동의 강간죄’를 국회 5대 우선 입법 과제로 삼고 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호정 의원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다”, “응원한다”며 댓글을 달았다. 



반면에 “애초에 강간이 ‘비동의’ 아니냐?”, “동의의 기준이 뭐냐”, “성관계 할 때 명확히 ‘그래’라는 증거를 받아야되냐”며 비난의 의견도 달렸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달 31일 심상정 대표와 류호정·이은주·강은미·장혜영·배진교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3대 핵심과제 및 5대 법안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의당은 3대 핵심과제로 ‘불평등·양극화 심화 저지’, ‘사회 공공성 강화’, ‘차별 및 젠더 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대 입법 과제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전국민고용보험제 도입’, ‘그린뉴딜추진특별법 제정’, ‘차별금지법 제정’, ‘비동의강간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비동의 강간죄를 만들어 여성들을 보호하겠습니다"

국민들: "이미 강간죄가 있지않나요?"


정의당: "비동의 강간죄는 새로운 법입니다"

국민들: "비동의 강간죄는 기존 강간죄와 뭐가 다른가요 ?"


정의당: "비동의 강간죄는 여성이 동의하지 않은 강간을 처벌하는 법입니다"

국민들: "????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정의당: "그니까 여성이 강간이라고 나중에 생각하면 강간이 되는 법입니다"

국민들: "??????"










알랄라 (비회원)
  • 3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971 영화 [태극기휘날리며] 가 국방부 지원을 못 받은 이유2 posmal 150 1
1970 네이버 웹툰 "참교육" 근황2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148 1
1969 최민식 친동생 ㄷㄷ2 갓유리 165 1
1968 OECD 37개국 정책들2 유일愛 171 0
1967 외국인 방패 사라진 일본 근황2 pgslpu 148 1
1966 볼턴 근황2 포이에마 147 1
1965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자녀 10명 정리2 패륜난도토레스 176 1
1964 이대목동병원 근황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31 0
1963 29만 원 나왔다는 컴퓨터 수리 견적2 도레미파 152 1
1962 통신비 내린다더니...통신비 33년만 최대폭 상승2 티끌모아파산 4720 1
1961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Factor-X' 2 .JPG2 샌프란시스코 147 1
1960 BBQ 까지 뻗은 페미~2 징징현아™ 150 1
1959 자신보다 41cm 가 작은 남성과 결혼한 브라질여성2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149 2
1958 곽정은 인스타.jpg2 봉와직염 232 3
1957 주차장에 태어난 아기 구한 조산사의 신의 손2 사스미리 148 1
1956 방역모범국이라 불리던 대만의 현 상황2 해탈게이머 150 1
1955 "강간·근친상간 임신도 낙태 금지"…美 텍사스 발칵 뒤집혔다2 yohji 217 1
1954 GTX-C 노선 2년여 만에 '실시협약' 체결…연내 착공 나선다2 스사노웅 5106 2
1953 남자만 군대 가는 게 당연하다는 남성 페미니스트2 앙기모찌주는나무 210 0
1952 연봉 10억 일본 1위 게이샤 근황2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2344 1
첨부 (3)
20197415920251440.jpg
223.7KB / Download 3
60672415920247541.jpg
102.7KB / Download 2
60672415920247542.jpg
111.8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