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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3개 수직으로 '탑' 쌓은 20대 말레이 남성…기네스 기록 수립

포이에마2020.06.19 11:39조회 수 173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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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대 남성이 맨손으로 계란 3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 인스타그램
19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매체들은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예멘 출신 남성 무함마드 아벨하미드 무함마드 무크벨(20)이 지난 10일 계란 3개를 수직으로 쌓아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이 기록을 달성하려면 신선한 계란을 사용해 5초 이상 쌓인 상태를 유지하고, 껍질에 작은 금도 가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무함마드가 기록 달성에 성공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무함마드는 마른 세수를 해가며 집중력을 발휘해 탁자 위에 계란을 차례로 쌓았고 도전에 성공했다.

무함마드가 계란 3개를 수직으로 쌓아 기네스북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기네스월드레코드 인스타그램
계란 3개를 수직으로 쌓은 비결에 대해 무함마드는 "각각의 계란의 질량의 무게 중심을 찾아낸 다음, 각각이 정확히 수직으로 쌓아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6세때부터 균형을 잡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 왔다"며 "아주 높은 집중력과 인내심,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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