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대전 잇단 'n차 감염'..방판업체 들르고도 "아니다"

Goauld2020.06.21 21:22조회 수 148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대전 잇단 'n차 감염'..방판업체 들르고도 "아니다"

김광연 입력 2020.06.21. 20:10



[뉴스데스크] ◀ 앵커 ▶

대전과 충남 지역의 확산세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대전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이제 전북과 광주까지 번졌는데요.

이와중에 참 우려스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확진자들 중에 고의로 진술을 누락하거나, 허위 진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김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대전의 한 선별진료소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대전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자 불안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겁니다.

[대전 시민] "아침에 와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 섰다가 번호표 받고요. 오후에 3시에 오라고 해서 좀 전에 왔거든요."


대전에서만 하루새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사이 확진자는 모두 36명.

이 가운데 다단계 판매 업체에 직접 들른 인원은 17명이고, 여기에 2-3차 확진자도 최소 15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진원지가 좁혀지고 있지만, 문제는 일부 확진자가 최초 조사에서 고의로 접촉자를 누락하거나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 입니다.

논산의 확진자는 하루 앞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지인이 최초 진술에서 누락해, 주변의 신고로 뒤늦게 검사를 받았습니다.

[김연안/충남 논산시 보건소장] "자기의 동선을 정확하게 말씀을 안 해 주셔서 저희가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문제의 다단계업체에서 가상화폐 관련 서류들이 다수 발견 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은밀한 거래' 탓에 역학 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 거라면 초기 방역과 접촉자 파악이 늦어져 추가 확산 우려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허태정/대전시장] "다단계 방문판매와 관련하여 미신고, 미등록업체에 대한 강력한 점검과 단속을 시행하겠으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을 병행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대전 지역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충남, 충북 등과 연계해 음압병상 추가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21201015715


다단계 + 신천지 개독 + 비트코인류애에  거짓말까지?  답이없네요. 답이 ㅡㅡ





Goauld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672 이대서울병원서 영업사원 ‘무면허 수술’ 의혹…집도의 징계위 회부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1 0
7671 공사현장에서 홀로 쓸쓸히 사망한 23살 청년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2 0
7670 만원버스 서서 숨 몰아쉰 임산부...차 세워 보살핀 기사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2 0
7669 지하철 독도 조형물, 최초 공문엔 '철거'만... '리모델링' 없었다.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3 0
7668 삼성전자, 노동자 ‘방사선 피폭 화상’ 두고 “부상 아닌 질병”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5 0
7667 변호사, 판결문 위조...소송도 안 하고 "승소했다"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8 0
7666 여가부 내년 예산 '5.4% 인상' 1조8163억…교제폭력,딥페이크 예방 등 중점 티끌모아파산 19 0
7665 중앙분리대 들이받던 SUV, 경차로 막은 의인…돌아온 건 '보험 거절'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0 0
7664 열사병으로 쓰러진 40대 수급자, 응급실 14곳 '뺑뺑이' 끝에 사망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22 0
7663 정부, 노란봉투법·전국민 25만 원 지원법 재의요구안 의결1 기미상궁 22 0
7662 감기 등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22 1
7661 '월 수익 1200만원' 배달기사, 교통사고로 사망 솔라시도 22 0
7660 쿠팡 로켓설치 대리점 대표 사망 "물량 넘치는데 배송기사 없어" 닥터전자레인지 22 0
7659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돌연 취소…개관 37년 만 처음1 기미상궁 23 1
7658 카카오페이, 중국에 "547억건" 개인정보 유출1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3 0
7657 해리스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분석한 김지윤 박사의 글1 솔라시도 25 0
7656 출산율 역대 최저기록 사상 초유의 사태 “연간 0.6명대 예상”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6 0
7655 3층서 불, 손자 품에 안겨 뛰어내린 90대 할머니... 끝내 숨져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6 0
7654 日외무성 "韓조사선 독도 주변 해양 조사, 강력 항의"1 기미상궁 27 0
7653 우크라이나 대사 근황1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8 0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