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치마 입은 여학생 앉혀놓고 속옷 보이는지..' 한심한 생활지도[연합뉴스]

러블리러브2020.06.25 11:30조회 수 152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부산 일부 학교에서 여학생 치마 길이 지도한다며 앉았을 때 속옷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교감이 성희롱 발언을 하는 등 낮은 성 인지 감수성을 드러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부산시교육청과 전교조 부산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A 사립고등학교에서 학생 생활지도교사들이 복장 지도간담회를 하는 과정에서 치마를 입은 2학년 여학생 2명을 의자에 앉혀놓고 다른 여학생에게 속옷이 보이는지 살펴보게 했다.

10일에는 한 남자 교사가 학생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여학생을 불러내 치마 길이를 재면서 일부 학생이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시교육청은 아동보호기관에 신고하고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B 사립중학교에서 교감이 지난해부터 공무직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문제의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리면서 해당 학교에 징계를 요구했다.

해당 교감이 지난달 직무에서 배제됐고 경찰 조사도 받는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시교육청은 성 비위 사건이 일어날 경우 엄한 처벌 기준을 세워야 하며 성 비위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사립학교 내 성 비위가 발생했을 경우 엄격한 처벌을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블리러브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327 [펌] 떠나라 왜구들아!!2 트라마라 148 2
6326 요즘 미술관 코로나 방역3 Onepic 148 1
6325 편의점 야간 첫날 도둑 알바녀4 일체유심조 148 1
6324 오늘자 제주도 근황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8 0
6323 2달만에 열린 국회 근황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48 0
6322 한,일전이 욕 먹어야 되는 이유...2 vovo 148 2
6321 우리 곁의 친일 잔재2 익명_220426 148 1
6320 도전 안하는 청년들이 답답4 유키노하나 148 0
6319 오세훈 근황2 든든한농협 148 1
6318 이번엔 해병대...100여 차례 성추행 때마다 신고 대신 감사합니다2 친절한석이 148 0
6317 공군여중사 성폭행자살사건 참모총장이 은폐함 ㄷㄷㄷㄷ2 낙연 148 0
6316 유니클로는 어떻게 여가부 인증 ‘가족친화기업’이 됐나 ,,,4 yohji 148 1
6315 나경원 "언론에 호소한다. 더 이상 왜곡된 프레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기 바란다"2 엘프랑 148 1
6314 청주에 빙상장을 만들었네요...소리O2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148 0
6313 전국민 신상 다 털리던 시절.jpg2 웨이백 148 0
6312 이탈리아 잃어버린 마을 수몰 70년 만에 드러나2 친절한석이 148 1
6311 미래통합당: "당 이름 새로 바꾸겠다. 완전히 새출발할것. 새 당명은 고민중"2 알랄라 148 0
6310 MBC PC방 전원차단 보도 '레전드 사건' 희화화 잘못됐다2 yohji 148 1
6309 ”O더쿰이 클라스.2 無答 148 2
6308 충격.. 서울 한 아파트단지에 바퀴벌레떼가 습격.jpg2 웨이백 148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