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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들: "일본 불매운동에 한국 경제 망하는중. 지금이라도 멈춰야"

알랄라2020.06.28 16:24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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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행 보이콧에 '비명' 지른 일본, 한국도 '상처' 남았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1년]


日관광시장 '큰 손' 韓 '여행 보이콧'에 큰 타격..NO재팬에 체질 약해진 국내 여행시장도 코로나에 휘청


한일갈등이 촉발한 'NO재팬' 1년 동안 반일감정이 가장 크게 표출된 분야 중 하나가 여행이다. 


'여행불매'는 유니클로, 아사히 맥주의 굴욕으로 대표되는 소비불매와 함께 국민들이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분노를 보여줄 수 있는 직접적인 선택지였다. 


일본 여행시장의 '큰 손'이던 한국인들의 여행 보이콧에 '관광굴기'를 노리던 일본 여행시장은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여행 보이콧'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올 초 시작한 코로나19(COVID-19)에 여행불매 양상도 변하고 있다.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갈 수조차 없게 되며 불매운동도 희석되는 모양새다. 


설상가상으로 줄어든 한일 여행교류에 휘청거린 국내 여행산업마저 코로나까지 겹치며 고사 위기다. 


여행 불매 1년은 일본에 커다란 타격을 안겼지만 한국의 여파도 적지 않은 상처 뿐인 승리였다.


















알랄라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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