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이재명 "외국인이 대북풍선 날리며 대한민국 조롱하고 있다" 개탄

yohji2020.07.04 12:52조회 수 151추천 수 1댓글 2

  • 1
    • 글자 크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외국인 선교사가 대북 풍선을 상습적으로 날리다 적발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엄벌에 처하고, 강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외국인 선교사가 강원도 철원에서 재난관리법에 따른 위험구역을 침범해 대북풍선을 날리다 적발됐다"며 "이전에도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풍선을 날린 적이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선교를 하려면 국가질서 안에서 합법적으로 정당하게 해야 한다"며 "외국인이 남의 나라에 들어와 법과 질서를 존중하기는커녕 범법을 자행하고 범죄 반복을 암시하며 대한민국과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외국인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해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것은 간첩행위나 마찬가지"라며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우발적 일회적이 아닌 상습적 반복적으로 자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벌과 추방조치가 있어야 마땅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경기도에서는 경찰과 함께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3개 팀이 접경지역에 비상대기 중"이라며 "발각 즉시 현행범으로 체포해 엄중 처벌하고, 의도적 상습적 위반 행위자는 구속영장을 신청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아울러 "외국인은 형사처벌 후 강제추방 하도록 법무부에 요청할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전단이나 물품을 북으로 보내는 것을 발견하면 경찰 외에도 경기도(031-120)에 직접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수 많은 사람이 죽고 모든 성과물이 파괴되는 참혹한 전쟁은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 될 수 없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국가안보는 포기할 수 없는 공동체의 최우선 가치"라며 "화려한 승전보다 더러운 평화가 나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달 17일 대북전단 살포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 위협 행위로 보고 포천ㆍ파주ㆍ김포ㆍ고양시와 연천군 등 5곳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이 통제되고, 대북전단 등 관련 물품의 준비ㆍ운반ㆍ살포ㆍ사용 등이 금지됐다.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서 위험지역을 설정한 것은 처음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77&aid=0004711837


답없는 사람들 ,,



yohji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873 한국 언론들: "일본 불매운동에 한국 경제 망하는중. 지금이라도 멈춰야"4 알랄라 149 1
5872 교통사고 합의요령4 title: 잉여킹냠냠냠냠 329 1
5871 콜라 48캔 100원 .JPG4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2 2
5870 5살 응급실 사망사건 새로운 국면4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0518 1
5869 中國 만리장성 보수 방법 CNN4 prisen 225 2
5868 봉화 광산 생존자 땔감 만든 방법4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3772 2
5867 지방대 폐교 후 대학가 풍경4 스사노웅 5336 1
5866 달리던 택시서 뛰어내려 여대생 사망..운전자 2명 송치4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783 1
5865 도쿄 시부야역앞 상황4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212 1
5864 상상해보는 코로나 종식 후 모습4 일체유심조 148 3
5863 미국 한 고등학교의 성관계 구조4 title: 메딕셱스피어 269 0
5862 2년전 대학생 숨지게 한 촉법소년들…또 범죄 행각4 title: 이뻥태조샷건 1817 1
5861 우유값이 비싼 이유 .JPG4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151 2
5860 친구가 압사당해 사망한 남자 인터뷰4 title: 투츠키7좂깞셊욦 2254 1
5859 여가부 존속 및 권한강화 청원...4 몬스터X 148 2
5858 역사학자 전우용, 언론 신뢰도 세계 꼴찌인 이유.jpg4 노랑노을 148 3
5857 그리스 간 쌍둥이 근황4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69 1
5856 거대 나무 벌목.gif4 레알유머 154 2
5855 누적 무역적자 1996 이후 최고4 스사노웅 6326 1
5854 펜션 사장 하소연 "7명이 투숙한 방 상태 좀 보세요"4 Agnet 2672 1
첨부 (1)
0004711837_001_20200704114410482.jpg
24.6KB / Download 3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