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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망사 나노 마스크' 코로나 방역 도움?.."효과검증 안 돼"

엘프랑2020.08.23 13:29조회 수 147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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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망사 나노 마스크' 코로나 방역 도움?.."효과검증 안 돼"
박동해 기자 입력 2020.08.23. 07:00

통풍 편하고 유해물질 막는다지만..식약처 허가된 바 없어

판매처 "비말 차단 인증은 없어..소비자가 판단해야" 설명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망사 형태의 마스크©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거리에는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여러 종류의 마스크 중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 안쪽을 훤히 볼 수 있는 '망사형' 마스크까지 최근 등장했다. 겉으로 보기에도 구멍이 뚫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마스크가 과연 바이러스를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까.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런 마스크들이 '나노 망사 마스크' '나노 에어 마스크'라는 이름 등으로 팔리고 있었다.
제품 설명란에는 나노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이물질과 유해물질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쓰여 있다. 심지어 특수 소재이기 때문에 빨아서 사용하면 여러차례 사용도 할 수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 가격은 1장당 대략 1만원이다.
유해물질을 막아준다고 하니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장기간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무더위를 견디기 어려워 이 마스크를 샀다는 사람들의 후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이런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지는 '물음표'다. 마스크를 아예 안 쓰는 것보다는 낫지만 감염차단 효과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다.
코로나19는 주로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고해왔다.
하지만 이 나노 망사 마스크는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 '공산품' 이다. 비말 차단 효과는 증명되지 않았다.
실제 이 나노 망사 마스크를 판매하는 한 업체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니 "(식약처에서) 비말 차단 기능을 인증받지는 않았다"고 했다. 다만 이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여러 안전검증을 받았다"며 "소비자들은 이를 보고 스스로 판단하고 구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품이 광고하는 '나노 필터'의 경우에도 현재까지는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 앞서 지난 3월 한 업체가 '식약처 허가를 통해 나노 필터 소재의 마스크를 대량 생산하겠다'고 밝혔지만 식약처에서는 나노 필터 마스크 중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은 없다고 반박했다.
....................................

https://news.v.daum.net/v/20200823070002422

이것들, 사기꾼들 아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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