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돈 뜯기고 성폭행 당했다" 불륜남 무고한 40대 여성 징역8월 선고

엘프랑2020.08.24 03:19조회 수 151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불륜관계로 만나던 남성과 채무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홧김에 돈을 뜯기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무고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이정훈 판사)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40·여)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4월 피해자 B씨와 대전의 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모임에서 만나 불륜 관계를 이어오던 중, B씨가 빌린 돈을 제대로 갚지 않자 홧김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무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초과 변제한 돈을 부당이득으로 다시 반환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자 지금껏 수 차례 강간당했고, 성관계 사실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9500만 원을 뜯겼다며 고소했다.
재판부는 A씨가 B씨에게 돈을 빨리 갚으라며 보낸 문자메시지와 둘 사이의 통화 녹취록 등을 근거로 A씨의 주장은 허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성범죄로 무고를 당할 경우 부당하게 처벌받을 위험이 더욱 크고, 부당한 형사처벌을 받게 할 위험이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엄벌을 바라고 있는 B씨의 피해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결과적으로 B씨가 기소되지 않았고, 아무런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 글자 크기
"담배사오라" 할머니 폭행, 폭행도구는? (by 스미노프) "돈 있어도 못 사는 車인데…여자아이 둘이 다 부숴놨습니다" (by 마운드)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942 "남편이 편집자와 불륜"…국제 부부 알렝꼬, 이혼 사유 폭로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81 0
6941 "내 몸 손대면 고소" 택시 위 올라가 쾅쾅 뛴 '울산 만취녀'3 하나둘3 151 1
6940 "내 이름 왜 밝혀"…'엄마부대' 주옥순, 은평구청 상대로 법적조치 예고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8 2
6939 "내가 가서 끄고 올께"3 title: 투츠키71일12깡 156 3
6938 "내가 미쳤다고?"…'나홀로 집에' 꼬마 향한 쓸데없는 걱정 ,,,2 yohji 148 3
6937 "너 같이 생긴 애는 평생 사람들이 쳐다 볼거야."3 사나미나 152 1
6936 "너무 나댄다" 초등생 때려 기절시키고 성매매 요구한 중학생들3 아이언엉아 152 0
6935 "너의 이름은"의 진짜 의미.boogie movie2 닭강정 150 1
6934 "뉴질랜드 끝났다"는 트럼프에, 뉴질랜드 총리 "미국은…" 맞불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2 1
6933 "니예니예" 한국 경찰 조롱한 외국인 구속영장1 스사노웅 104 0
6932 "다시 세상 밖으로"…인간 적응력 시험 40일간 동굴 생활3 포이에마 149 1
6931 "담배사오라" 할머니 폭행, 폭행도구는?4 스미노프 147 0
"돈 뜯기고 성폭행 당했다" 불륜남 무고한 40대 여성 징역8월 선고3 엘프랑 151 1
6929 "돈 있어도 못 사는 車인데…여자아이 둘이 다 부숴놨습니다"4 마운드 320 3
6928 "또 타야지" 내 집 주차장에 공유킥보드 주차…"잘못하다간 절도죄"3 킨킨 253 2
6927 "똑닥앱 예약 환자 많다" 진료 거부...8곳 병원 적발2 Agnet 11571 1
6926 "로또 당첨되면 내가 얼마줄게" 앞으로 하지마셈3 티끌모아파산 3273 2
6925 "마음에 안 들어서"…코·입 막아 기절시키고 집단폭행 [기사]2 USNewY 159 2
6924 "말장난 마시고요!" 삼성 사과시킨 류호정의 사자후3 아크커피 150 2
6923 "맞다 기절한 15살 성폭행하며 생중계"···무서운 포항 여중생2 킨킨 203 2
이전 1... 3 4 5 6 7 8 9 10 11 12 ... 3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