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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행사 자제 호소했지만…경기도 교회 424곳 대면예배 강행

유키노하나2020.08.24 12:10조회 수 151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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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예배는 지난 3월과 견줘 10% 수준
경기도 “경중 따져 집합금지 등 조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예배를 알리는 경기도내 한 교회 현수막. <한겨레> 자료 사진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 내 424곳의 교회가 지난 주말 대면예배를 강행했으며 이 중 4곳은 방역수칙도 어긴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경기도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주말 종교 시설 점검 결과 1만94개인 도내 교회 중 대부분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예비를 미실시하거나(4778곳), 비대면 예배(4896곳)로 전환해 종교행사를 치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도내 전체 교회의 4.2%인 420곳은 여전히 대면예배를 강행했고 4곳의 교회는 참석자 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주말 경기도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가 교회를 중심으로 재확산될 당시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전체 교회의 40%에 이르렀던 것에 견줘 1/10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것이다. 상당수 교회가 정부와 방역당국의 종교행사 자제에 동참한 결과로 보인다.

경기도는 그러나 코로나19 2차 대확산 국면을 맞아 이뤄지는 총력전 속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하고 일부 방역수칙까지 위반하는 일탈 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벌여 집합금지 등의 행정 조처에 나서기로 했다.

조사에 참여했던 경기도 관계자는 “대면예배나 방역수칙 위반 교회에 대해서는 위반의 경중을 따져 집합금지나 주의경고 등의 행정 조처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 천주교 성당 105곳과 불교 사찰 124곳은 지난 주말 종교행사를 열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8&aid=000250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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